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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조직에는 규율이 있고 규율에 정해지진 않았지만 암묵적인 룰같은 선도 있습니다..
모선수 인터뷰에 클린스만은 밴투감독님 보다 헐씬 선수들에게 자유롭게 편하게 해준다고
그 자유로움과 편함이 어느정도일까 의문이 생기더군요.
요르단전 전날 식사시간
어린선수들은 빠른 식사후 탁구치며 릴랙스하고 싶었을것이고
선임선수들은 중요한 경기전날이니 서로 소통하며 보내자 했다더군요.
모든 시작은 말한마디가 아니였을까 싶네요..
늘 하던대로 편한게 한 말한마디
아무리 해외에서 상하관계가 자유롭게 생활했다고해도
우리나라에선 어느정도의 선이란게 있다는걸 모든 선수들은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히 상하관계에서 눈치도 좀 보고 하기 싫은것도 하나의 목표을 위해 포기할줄아는 그런것
이런것들을 망각하게 할만큼 클린스만의 자유로움이 이사단의 원흉같네요.
그리고 축협이 가장 곤란한 상황에 영국매체에서 이사건을 보도한 현실도 웃기구요..
어느 선수가 그랬냐 저랬냐 궁금해하지 맙시다..
규율없는 자유로움으로 이사단을 낸 감독이 문제고
이런 감독을 선임한 축협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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