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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느꼈던 여러가지 단편적인 것들 (지극히 주관적 반박 시 형님들 말 다 맞음)
1. 진짜 부자들은 여유가 있고 과시에 목숨을 걸지 않음 2. 수입이 적다고 돈을 아끼는게 아님 오히려 소비의 쾌락에 더 약한 느낌 3. 수입이 올라갈수록 쓸데없는데 돈낭비 안함 4. 수입이 안정되면 집을사야지 차를바꿔야지 목표가 있어 돈을 모으는데 수입이 적으면 어차피 돈 모으는걸 포기함 5. 뽐뿌를 못끊고 돈을 아끼는건 100원 1,000원 아끼는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남들보다 동일한 상품을 싸게샀다는 우월감이 더 큼 6. 한국에선 과시욕도 아직 중요함 나이가 어느정도 차면 내가 타는 차도 집도 무시못함
7. 하지만 결국 중요한건 내가 행복한거지 남한테 보여지는건 한순간의 지나가는 노이즈일뿐
8. 어느정도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돈때문에 행복한건 희미해짐 다만 돈이 없으면 불행함 9. 회사는 돈을 버는 공간일뿐 충성할 필요도 충성심있는 직원도 필요 없음 일하는 부속품이고 언제든 대체가 가능할뿜 10. 절대로 남들은 내 상황이 궁금하지도 않고 관심 자체가 없는 경우가 99% 11. 나이가 들수록 진짜 친구 1-2명 이외의 친구가 내 인생에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음 12. 사람들은 진짜 위기가 오면 바닥이 들어남 본성은 숨길 수 없음, 잘못을 인정만 해도 존경 할만한 사람임 13. 내가 본 대부분 사람들은 게으름, 몇년만 같은일 해도 열정은 다 떨어짐, 보통만 해도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을 수 있음 14. 대부분의 계획은 상상에서 끝남 실행을 하기만 해도 대단한거임 15. 젊을때는 많은 부분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단계고 40대 이후에는 어떻게 하면 앞으로 지금 단계를 유지할지 고민하는 단계임 16. 대한민국 회사에서 아직 창의력을 받을만한 충분한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봄 17. 살면 살수록 인생에 의미가 뭔지 모르겠음 그냥 하루 하루 사는것뿐 18. 개소리가 너무 길었음 어차피 님들도 할게 없으니 끝까지 읽어준거임 19. 내일 회사가기 개 싫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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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공감 가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