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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

이딴걸 아직도 세계사 책이라고 파는게 참..5

딸한테 읽게하려고 여러 세계사 책들 훑어보는데

용선생? 그거는 대충 살펴보니, 동양사 비중도 좀 있긴 하나, 여전히 서양중심적이고, 정치와 전쟁사 비중이 크네요..

곰브리치 이것도 지금 대충 훑는데, 그냥 서양사책이지 세계사는 전혀 아니고.. 내용도 엉성하고..

여전히 서양중심, 정치사 중심의 세계사책이 너무 많아서 아쉽군요..

이러니 가정이나 학교에서 균형을 맞춰줘야할 필요가 있겠어요.

아직 케임브리지나 옥스퍼드 정도의 균형을 잡는 세계사는 없는듯하고..

아니면 따로 각 영역의 역사책을 살펴서 보충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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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kfjek

네...

2024-02-11 점아이콘

상도야학교가자

곰브리치 서양미술사는 아는데 세계사 책도 썼나요?

2024-02-11 점아이콘

스끄랴빈

박사학위 받은 후에 청소년을 위한 책을 썼다고 합니다.

2024-02-11 점아이콘

상도야학교가자

미술사학자가 쓴 세계사 관점으로만 한정해야겠네요.

2024-02-11 점아이콘

스끄랴빈

@상도야학교가자 읽어보면 미술사학자 라는 티는 특별히 안납니다. 미술사를 특별히 다루진 않구요, 그냥 애들한테 이야기해주듯 서술된 간략한 서양사책이라 보면 됩니다.

2024-02-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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