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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국과 일본은 인구수의 절대적 격차가 존재합니다.단순 짱깨식 계산을 해도 외국리그 진출 선수의 수는 인구수의 차이만큼 한국의 2.5배 정도는 일본 유럽파가 많겠죠. 이걸 증명이라도 하듯 양국 국대선수 엔트리에 일본 유럽파는 20명 한국 유럽파는 12명입니다. 다시말해 엔트리는 26명 동일한 상황에서 유럽파 비중이 높을수록 축구는 잘할수 밖에 없는 일차적 차이가 존재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양보단 질이죠. a급 b급 선수와 특급 선수의 레벨차이는 또 대단하거든요. 이유는 간단하죠.그렇게 뽑힌 엔트리 안에서 또 베스트11이 경기장에서 뛰는만큼 특급 선수의 비중은 매우 큽니다. 다시말해 겉으로보면 유럽파의 절대적 수가 많은 국가가 자연스레 무난하게 잘할수 있긴합니다. 다만 토너먼트나 우승이 걸린 경기에서는 그 11명안에 2-3명의 특급 선수의 존재가 더 크게 작용한단거죠. 일단 한국 대표팀은 이피엘 득점왕 출신의 손흥민과 유럽리그 최정상 수비수 김민재의 존재가 있죠. 일본이 무난하게 잘해온거 부정 못하죠.엔트리가 탄탄하니 두세명 부상등으로 빠져도 어느정도 유지되니까요. 다만 토너먼트 경기에선 교체를 하더라도 결국은 11명이 뛰는 경기인만큼 그 11명의 선수가 모든걸 해내는 구조라 같은 유럽파 안에서도 특출난 선수가 있나 없나가 또 중요한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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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루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