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 성적 이끌림을 못 느낀다는 남자.jpg73
- [* 비회원 *]
- 등록일 2024-02-02 09:35
- 조회수 4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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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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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토끼풀
저분 호르몬 검사 해봐야할듯....
고프로락틴 선종이면 저렇게 되요. 남성호르몬 여성호르몬 둘다 0에 가까워져서 성욕이 없어지고 일상이 현자타임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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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ter
72년생 직장동료 모태솔로 형님 있으신데..
여자 관심이 없다고 늘 말하는데 팩트는 역으로 여자들이 아무도 관심 안가져줍니다. 53년인생동안 한번도 여자 안만났다는건.. 이유가 있죠
우선 키가 156이고 50KG라.. 같은 사무실 여직원들보다 작고 여자 키 평균 162보다 작습니다. 166, 170,177로 사무실여직원들도 큽니다.
얼굴도 뭐..그냥 동네 아재수준을 넘었고요
이때까지 모태솔로고, 여자 관심없다 = 아무도 자기에게 관심 조차 없다 나는 돈에 관심없다 = 돈 엄청 밝힌다. 돈싫어하는사람 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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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히긴스
글쎄요.
돈이든 여자든 권력이든 관심이 없게 된 '계기'중에 하나가 해당 분야에 능력이 부족해서 일 수는 있는거죠.
그냥 돈 밝히고 여자 밝히고 권력 지향적인 사람이 사람은 누구나 자기처럼 그러할 거라는 믿음(?)하에 다양한 계기는 별로 궁금하지 않고
너도 사실 나처럼 관심 많으면서 '능력'이 안되니까 관심이 원래 없었던 것 처럼(소위 말하는 이솝우화 여우 신포도) 위선자인양 행세한다고 비아냥 거리는 경우가 많이 보이던데요.
저는 그게 오히려 속물근성자들의 도덕적 열등감에 근거한 자기합리화라고 봐요.
고기 맛을 본 적이 없는 채식주의자가 난 육식에 관심 없다고 주장할 때 계기가 어떻든 당사자는 정말 육식에 별 흥미를 못 느낄 확률이 높은게 님이 말하는 '팩트'에 가까운 거죠.
스테이크 사먹고 다닐 돈이 있나 없나 가늠해 보고 가난해서 비싼 고기맛을 못 봐서 그렇지 너도 먹어보면 환장할거라고 재단하고 있는게 팩트인거라 봅니다. 당사자가 스테이크 사 먹을 재력이 있냐 없냐는 정작 중요한게 아니고 그냥 자기 주변 사례 한 두개면 쉽게 일반화 해버립니다. 그냥 돈이 없을거라 쉽게 간주한다는 거고요. (그래야 자기 세계관이 유지 되니까)
그냥 자기가 만물의 척도이고 남이 저보다 못났다고 믿어야 안심이 되는듯한 사람들이 더러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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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ter / 72년생 직장동료 모태솔로 형님 있으신데.. 여자 관심이 없다고 늘 말하는데 팩트는 역으로 여자들이 아...
꾸릉 / 본인이 관심 없다는데 외모까는 댓글들을 왜....
알음다운대한민국 / 의심을 먼저 하죠. 나한테 노리는게 없나
새빨간토끼풀 /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제가 고프로락틴 선종 걸렸거든여. 제가 그 질병 상태일때 딸딸이 칠 기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