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도 보배에 올리겠습니다.

제차 뺑소니 당해서 경찰에 신고하고 사건 진행해봤는데, 경찰 새끼들 기본적으로 일할 생각이 없는 놈들입니다.

세금 달달하게 잘 빠는게 경찰십새들

민사라고 판단하면 

경찰이 거의 아무것도 안합니다 

@리치아몬드 어떨때는 경찰보다 보배가 빠르더라구요.

@리치아몬드 보배에 올려야 경찰이 일을 한다는 생각

그렇게 사람들이 생각하도록 만든 경찰이 문제일까요?

순서가 바뀐 업주가 문제일까요?

요새 커뮤에 올리는 이유는 개인이 경찰 믿고 백날 기다려봐야

처리되면 운좋고 아니면 걍 냅두다가 종결 때리는 경찰에 대한 불신이 퍼져서 그런거죠

일단 사건이 여기저기 회자되면 빨리 종결하고 덮어야하니 부랴부랴 일하는거구요

@멜프로 마트에서 초딩들이 가방 훔쳐갔었고, 씨씨티비에 얼굴 다 찍혔는데

인력이 모자라고, 초등학교 찾아가면 학부모가 싫어하고..등등 핑계 대면서 마트랑 협의보라던 형사도 있었습니다. 

@Merola 주차장에 세워둔 차를 누가 뺑소니해서 난생 처음으로 경찰에 신고해봤는데, CCTV 영상이나 다 떠서 경찰에게 전달하고, 도로 좌/우로 CCTV 있는 거 까지 설명했는데, 몇 일 뒤 담당 형사가 전화왔는데...

첫 마디가 못 잡습니다. 이 말이였네요. 결국 제가 잡았습니다.

@멜프로 수고하셨습니다. 직접 발로 뛰어 물피도주 잡으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자경단이네요.

저는 마트랑 협의 했었습니다. 도난당한거 신품가대비 1/4정도 받고 마무리 엔딩 ㅎㅎ 개짜증나는 기억입니다. 

@멜프로 

저도 오래전이지만 차량 물피도주 당했었는데

카페에서 차마시던 목격자가 차량 종류, 색깔, 차량번호 4자리까지 적어 줬는데

경찰서 가서 신고했더니 다 듣자마자 하는 말이 '못잡습니다. 자차 보험으로 처리하세요'

아니 진짜 당시에도 흔하지도 않은 자주색 코란도에 숫자 4자리 일치하는 차가 전국에 몇대나 있다고 무조건 못잡는다고 하는지.. 

전국에 딱 1대면 잡을 수 있지만 2대만 되도 소유자들 모두 방문해야 되는데, 범인이라고 순순히 실토 하겠냐면서 모니터 돌려서 보여주면서 조회화면 같은 거 띄워서 입력하더니 보여주지도 않고 갑자기 모니터를 돌리더라구요.. (혹시 전국에 딱 1대만 나와서 당황했었는지...)

하여튼 수사를 해볼테니 집에 가 있으라고 하더니 딱 3달 뒤에 사건 종결 문자 오고 끝이더라구요

그 이후에도 견찰한테 당한 일들이 더 있는데, 견찰에 대한 믿음은 0.1% 밖에 없습니다. 

하필 기사가 한 건의 민원도 없었다 네요

전북 순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