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신은 민주당 공격용으로 크게 사건을 키울 것임(스압)17

이거... 크로커다일이 물어서 분명히 정치적으로 연관시켜서 이슈를 크게 만들것이니 먼저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팩트만 말씀드린다는 점 강조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빵식이 가족회사가 초록뱀컴퍼니(현 시티프라퍼티, 그냥 아래에 컴퍼니라고 적음) 주식을 이거저거해서 한 50% 가지고 있고...

컴퍼니가 -> 우리가 알고 있는 드라마 제작사인 초록뱀미디어 주식을 40% 가지고 있습니다.

즉, 빵식이 회사 -> 컴퍼니 -> 초록뱀미디어 이렇게 지배 구조가 되는데

초록뱀미디어에서 또 코스닥 상장사 초록뱀이엔앰(현 티엔엔터테인먼트), 코스피 상장회사 초록뱀헬스케어(구 우리들헬스케어, 현 에스메디)를 가지고 있습니다.

* 장사의신이 200억에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후참잘)을 팔았다고 하는게 초록뱀 그룹입니다. 지금은 초록뱀이엔엠 소속 브랜드입니다.

즉, 초록뱀미디어 -> 초록뱀이엔엠, 초록뱀헬스케어

이렇게 가지고 있습니다.  벌써 상장 회사만 4개가 나옵니다.

초록뱀 미디어는 또한 이승기 사건으로 논란이 된 후크엔터테인먼트 등도 가지고 있습니다.  초록뱀헬스케어는 코스닥 상장회사 인포마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이미 관련된 회사가 코스닥 상장사 초록뱀컴퍼니, 초록뱀미디어, 초록뱀이엔엠, 인포마크.. 그리고 코스피 상장사 초록뱀헬스케어입니다.  

이 회사들에서 워낙 CB(전환사채, 분리형), 투자조합 등으로 무한 장난을 쳐서 수차례 관련 당국의 표적이 되었는데 거의 불법과 편법사이에 줄타기를 하면서 그동안 교묘하게 빠져나갔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걸려서 이 모든 사건의 괴수인 원영식이 구속됩니다.  그리고 가장 큰 회사인 초록뱀미디어는 15억 횡령으로(자산이 수천억대임) 상장폐지 판정을 받습니다.

그래서 초록뱀컴퍼니가 초록뱀미디어 지분 40%를 팔겠다고 선언해서 일단 상폐직전에 지금 1년 개선기간 부여된 상태입니다.

초록뱀미디어를 인수하면 초록뱀이엔엠(후참잘), 초록뱀헬스케어, 인포마크 자회사 3개 상장 회사가 포함됩니다. 거기에 비상장 회사까지 거의 20여개 회사가 넘어가는 큰 딜인데 빵식이가 빵에서 나오기 힘들 것 같으니 매각을 결정한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무슨 민주당과 관련이냐 헛소리 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게 여기서 부터 중요합니다.

빵식이는 쌍방울 회장 (구속), 김성태와 KH그룹 회장(해외 도피) 배상윤과 친하며 서로 회사를 주고 받거나 CB를 주고 받고 하는 사이입니다.  아주 깊은 관계라고 할 수 있죠. (그냥 항공사 동맹 정도로 보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장사의 신이 나오는 것도 지금은 또 쌍방울 자회사인 아이오케이)

잘 아시겠지만 쌍방울 김성태 조폭 출신 사업가로, 각종 혐의 및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북 송금 사건에 뇌물을 주었노라며 재판마다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있는 인간입니다.  KH 배상윤은 한단계 더 높은 조폭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사건으로 인하여 현재 해외 도피중입니다.   

이들은 라임펀드 사건 당시 많은 회사들의 무자본 M&A 등에 자금을 댄 것으로 강하게 의심을 받는 상태입니다.  참고로 라임펀드로 30년 징역 선고를 받은 김봉현은 행동대장 정도이고 뒤에 자본은 댄 사람은 다른 인물로 추정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여기에 엮인게 바로 코인 거래소 빗섬입니다.  버킷스튜디오, 비덴트가 주가 조작 및 횡령으로 거래 정지가 된 상태인데 검찰은 빗썸 실소유주 강종현(박민영 전 남자친구)을 구속하였는데 원영식이 뒷돈을 댄 것으로 같이 기소되었습니다.

여기에 연결된 연예인이 성유리의 남편 프로골퍼 안성현이 빗썸에 코인 상장을 빌미로 뇌물을 주었다는 명목으로 현재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구속 영장은 청구되었으나, 기각됨)

즉, 또 원영식 -> 강종현 -> 비덴트 -> 빗썸으로 연결되면서 여기에 많은 연예인들이 엮여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서도 쌍방울과 KH들과의 깊은 관련성이 나옵니다.

뭐 복잡하지만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는데 더 중요한 점은

이 사건을 조사하던 사람이 윤석열과 한동훈이 윤석열의 오른팔이라면 왼팔로 불리우는 이복현 현 금감원장입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 합수단이죠.  추미애 당시 법무부장관이 해체시킨 그곳 맞습니다.  정권이 바뀌자마자 이것을 부활시켜 강종현, 빵식이 등을 잡아들인 것입니다.

이것만 잡아들인게 아니라 조광의 김우동(일명 우동이), 이화 3형제 김영준, 이준민 등이 모두 잡혀왔습니다.

김봉현 등 라임펀드 사건으로 현재 민주당 현역의원과 고위 관계자등이 실형을 선고 받거나 기소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이들 회사들이 대북주, 친문 정치테마주 등으로 불리웠다는 점에서 아마 앞으로 언론에서 이 사건을 크게 띄울 겁니다.

PS : 참고로 위의 내용은 팩트이며, 그냥 검색만 해도 주루륵 나옵니다.  그리고 이런 내용에 대해서 제일 잘 알고 있으며 수년간 취재를 한 언론사는 조선일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