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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초기에 나왔던 김민웅 교수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1인자가 나대고 설치며 기어오르는 2인자를 살려두는 법이 없갰죠 ㄷㄷ
총선이 없었으면 한씨는 벌써 나가리됐겠죠 총선이 코앞이라 살려두는겁니다 총선끝나면 조기전당대회열고 윤측근으로 세팅할겁니다 이준석꼴 나는거에요 그러니 준석이가 지금 한씨한테 최고의 수는 36계라고 말하는거죠 선거 져도 나가리요 이겨도 나가리니 차라리 이쯤에서 손떼고 훗날 도모하는게 한씨에게 최선의 수죠
둘이 쇼하는데 무슨 1.2인자 타령인지 둘은 그냥 한몸임. 저 싸움에 놀아날수록 이슈만 다 뺏기는거
윤석렬이 임기마치고 살려면 차기대통령을 한동훈으로 세워야되는데 서로 공생관계임
지금봐도 나중봐도 쏘름안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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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없었으면 한씨는 벌써 나가리됐겠죠 총선이 코앞이라 살려두는겁니다 총선끝나면 조기전당대회열고 윤측근으로 세팅할겁니다 이준석꼴 나는거에요 그러니 준석이가 지금 한씨한테 최고의 수는 36계라고 말하는거죠 선거 져도 나가리요 이겨도 나가리니 차라리 이쯤에서 손떼고 훗날 도모하는게 한씨에게 최선의 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