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쯤 된 구축 37평입니다.
지역난방 쓰고 있어요.
글자가 굵은 금액이 12월분이에요.
난방비는 그냥저냥 괜찮아요.
그런데 온수는 조절할 수가 없어요.
잘 안쓰는 세면대 쪽 온수를 많이 줄이긴 했는데
크게 차이는 안나는 것 같습니다.
상수도 요금도 단계별로 올린다고
공고 붙였던데 더더더 나오겠어요.
그랬을까요 ㅎㅎ
모래부족으로 바다모래를 사용했는데, 염분을 제대로 세척하지 않아서
1기신도시 아파트들 무너진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맞아요 저흰 난방공사 근처인데 뭐가 올라가더라고요.
지역난방은 집안에 보일러가 없어서(맞나요??)
신경을 덜 쓰게 되는 건 있어요.
그런데 별로 안 따뜻해요.
35평 25만원 나온거 같은데 37평에 저정도면 엄청나네요
온수는 어짜피 샤워할때 괜찮으면 문제는 없을거 같은데...
난방은 조절할 여력이 있는데
온수는 샤워를 미지근하게 하기는 춥고
설거지도 찬물로는 못하겠어요 ㅠㅠ 얼음물 같아요
아이들이 있는집인가요?? 저희도 지역난방 3인인데 이번달 온수 만오천원나왔습니다 난방은 18만원 나왔네요..
4인 가족인데 샤워 + 설거지에 주로 쓰는 것 같아요
온수 참 적게 나오시네요.
상수도원 물이 차가운 건 같을텐데 말이죠.
온수 온도를 너무 높게하면 수압이 세져서 온수사용량도 많아 진다고 합니다.
온도는 공용부에서 알아서 하는 것 같아요.
몇 도로 데워서 공급한다고 하는데 까먹었긴 해요.
각 가정에서는 밸브를 완전히 젖히면 되게 뜨거워요.
동일 평수 평균이 13만원 정도래요.
그래도 오늘은 추워요 새벽에 집안이
20도 아래로 떨어질 것 같아요.
효율은 별로 안좋은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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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을까요 ㅎㅎ
모래부족으로 바다모래를 사용했는데, 염분을 제대로 세척하지 않아서
1기신도시 아파트들 무너진다는 이야기도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