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구청장,군수도 수행비서들 딸려서 같이 다니는데.
시장 혼자 시청에서 장바구니 달린 전기자전거 타고 와서 시민들과 밥먹고 돌아가는게 참 낯설음.
미국인이었다면 정치에 대해 자기의견을 얘기 했을텐데, 한국인들은 정치에 관한 발언자체가 컷트 되는 차이가 보이더라구요.
우린 군림 하려고 하는거고 미국은 그래도 봉사의 개념이 있으니 저런거고...난 그저 부러울 따름이고
우리나라는 군수는 커녕 부녀회장 촌동네이장만해도 수행원 데리고 목 뻣뻣한게 당연한정도죠.
동양권 고위공직은 엘리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리기위해 쟁취하는 자리
자동적으로 의전이나 업무강도에서 차이가 많이남
인구가 몇 천명도 안되는 작은 마을일겁니다.
여기 시장이라고 해봤자
우리나라로 치면 면장정도의 지위인데다
선출직이라서 뭐 의전같은걸 누릴수 있는
위치라고하기는 힘듭니다.
뉴욕, 시카고 같은 대도시의 시장이면 또 다르죠.
동의합니다.
뉴욕, 시카고, 엘에이 시장이면 경호원 따라붙고 기자들 진치고 있고(시장이 일부러 부르겠죠?) 난리도 아니겠죠?
우리나라 지자체장들은 걸어다닙니다. 단, 선거기간동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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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었다면 정치에 대해 자기의견을 얘기 했을텐데, 한국인들은 정치에 관한 발언자체가 컷트 되는 차이가 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