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생활관에서 담배 피는 군인50
- 정꾹이
- 등록일 2024-01-18 22:38
- 조회수 16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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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endry
저게 사병인가 머리 길이 보소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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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샤
94군번인데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저희는 가능했었습니다. 하도 오래전이라 가물가물 기억은 잘 안나는데 견장 부터 가능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딱 저렇게 바닥에 털었었고 털고나면 이병들이 잽싸게 빗자루로 쓸어담았죠. 꼴통들은 움직이면서 탁탁 털고 움직여서 제가 자대배치받고 좀 지나서였나... 빗자루들고 따라다녔던 기억도 나네요. 보통은 재떨이 작은거 하나 마련해서 거기에 털곤 했던 거 같은데... 저때는 내무반에서 줄빠따도 때리고 치약뚜껑에 원산폭격도 하고 뭐 그랬던 시절이라...
제가 저런거 엄청 싫어해서 제가 실세 되고난 이후로는 저런거 싸그리 다 없애고 나왔었는데 아마 그 이후로는 군대도 점점 선진화되고 해서 사라졌을꺼예요. 군솔 보급받다가 군팔로 바뀌던 시절이었는데 항상 담배가 부족해서 담배 안피는 애들꺼 싸게 사서 피곤 했던 기억도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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