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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방학도 있고 연말에 쉬지를 못해서 연초 괌에 다녀왔습니다 몇가지 소감을 전하면 1. 물가는 겁나 비싸다 - 진짜 3인기준 식사에 5만원에서 10만원돈은 훌쩍 나가더군요 2. 섬투어는 반나절이면 가능 - 렌트하면 남쪽정도는 주요 스팟 반나절이면 돕니다 3. 기후는 좋다 - 지금 30도에서 26도사이인데 생각보다 습하지 않아서 수영하고 쉬기에는 딱 좋습니다 4. 인터넷은 느림 - 유심 사갔는데 유투브 기준으로 480p 이상이면 버벅입니다 5. 쇼핑은 필수 - 주요 명품이나 옷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그리고 국내에 없는 물품도 살 수 있더군요 6. 가급적 렌트 추천 - 택시나 버스가 있는데 생각보다 비쌉니다 조금더 금액을 지불하더라도 렌트를 추천합니다 7. 영어 못해도 상관없다 - 1년 괌 관광객 절반이 한국입니다 그래서 왠만한곳은 한국어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8. T멤버쉽 적극 활용 - 로밍부터 할인까지 T멤버쉽 활용도가 높습니다 이걸로 금액을 많이 세이브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잘 쉬다 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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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빼면 쉬기 좋죠
운전하기 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