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보다가 깜짝 놀랬어요..
제가 운전한것도 아닌데 와,, 심장 쿵 했네요
남친 or 남편이랑 싸우고 내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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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4차선 도로에서 양손에 지팡이 짚고 한걸음씩 땅만보고 무단횡단하는 할머니 땜에 식겁ㄷㄷㄷ
오히려 너무 천천히 일관성있게 움직이니까 차들이 알아서 피해가긴 하더라구요;;;
뭐야.. 하는데 왼쪽에 ㄷㄷ
이거 엄청 신고해서 경찰차 금방와요 저도 강변에서 신고해봄
와 중앙선 분리대에서 소주까시더라고요 ㅋ⫬ㅋ⫬
개놀램
아 순간적으로 'xxxx 미쳤나!!'라고 소리쳤네요
어우 심장떨려
ㅆㅂ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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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야놀자 / 뭐하는 사람이길래 남 인생 망칠라고 저 지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