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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장모님께서 눈이 자꾸 쳐지셔서 성형수술을 받으셨습니다. (눈썹?쪽 살이 밑으로 쳐지면서 시야가 가려지는듯 합니다)
때문에 얼마전에 수술을 받았고 일주일 뒤에 실밥제거 및 확인차 한번더 방문했는데요.
양쪽 눈부위중에 왼쪽은 제대로 되었는데. 오른쪽이 왼쪽과 맞지않게 위로 더 올려서 수술을 했는지 암튼 뭐가 잘못되었다고했습니다.
때문에 다시 오른쪽을 수술해야된다해서 다음날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이것때문에 장모님은 또 잘못되면 어쩌나 불안해서 하루종일 잠도 못주무셨고, 재수술 당일에도 기존 안내받은 시간과 다르게 병원에서 3시간가까이 대기하고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
장모님께서 한번만 받으면 되는 수술을 2번을 받게 되면서 많이 힘들어하셨습니다.
수술을 가능하면 안하고 싶었는데 일생활에 계속 지장이 생겨서 어쩔수없이 미루다미루다 이번에 하신건데, 하시고나서도 두통과 어지럼증이 좀 오래가셔서 몇일 고생하셨고 이번에 2차 수술 받으면서도 좀 많이 힘드신 상태입니다.
수술에 대한 통증, 두통, 어지러움은 당연하고 정신적인 부분에 타격입으신게 가족들이 좀 많이 마음이 아픈상태입니다
때문에 제가 담당 실장님 불러서 수술이 잘못되서 한번 받을 수술을 2번 받게 되었는데 보상에 대해 전혀 말이 없어서 물어보았습니다.
그쪽에서는 금전적으로 보상을 못해줄거같다는 식으로 먼저 말씀하시긴 하는데요.
무슨 관리, 케어를 보상으로 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재수술비도 당연히 안받겟다하시고..
제가 생각하기엔 재수술은 당연히 받아선 안되는게 맞는거고..
1차 수술에 대한 비용에서도 사실 보상이 되어야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마음같아선 성형외과 이름 까발리고 싶은데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는 있을수 있다 생각하고, 그쪽에서도 잘못을 인정하니 참고 있는중입니다.
보상은 당연하게 저희가 말할 권리가 있다고 보는데 성형수술에 있어서 이런일들이 많은건지?
혹 비슷한 경험하신분이나 내용을 아시는분들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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