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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고려사 권 94, 양규 열전 발췌.jp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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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양규는 그 대활약에 걸맞게 국가유공자의 대우를 받았다. 현종은 양규를 공부상서로 추증했고, 양규의 아내 홍씨에게 직접 조서를 써서 죽을 때까지 매년 쌀 100섬을 지급하게 했고, 양규의 아들인 양대춘에게는 교서랑 벼슬을 내렸다.


김숙흥 역시 그의 대활약에 걸맞게 국가유공자의 대우를 받았다. 현종은 김숙흥을 장군직으로 추증했고, 그의 어머니인 이씨에게는 매년 쌀 50섬을 지급하도록 했다.


여요전쟁이 완전히 끝난 현종 10년(1019년)에 현종은 양규와 김숙흥을 공신으로 삼았고, 1024년에는 삼한후벽상공신이라는 공신호를 추증했다. '삼한벽상공신'은 태조 왕건이 건국공신들에게 내려준 공신호였으니 건국공신과 다름없는 공신이라는 의미인 셈이었다. 뒷날 제11대 문종은 두 사람의 초상화를 공신각에 봉안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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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여요전은 양규로 시작해서 양규로 끝난전쟁

2024-01-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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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 아시아제일손

꼭 기억  해야 할 위대한 인물들 입니다

2024-01-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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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 그래도그건좀

양규 없었으면 조선도 없었을듯...

2024-01-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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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 kschang0
고려의 이순신 장군입니다. ㅠㅠ 
2024-01-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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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명치명치명치
전투 기록이 정확하게는 없지만

그 유투브에 역사 학자 임용한? 임용환? 아저씨가 하신 말씀이 기억 나더라고요

 

자기도 위험한거 아는데. 눈앞에 포로들이 보이니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서 도망가라 하고 버티며 최후를 맞지 않았을까? 하는 말씀이셨는데

 

진실을 알 수 없긴하나, 그랬을 가능성도 높아보이고,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2024-01-0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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