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이제 대다수의 국민들도 인정합니다.

국민들은 그동안 국힘이 집권해야 부동산이 오른다며 수구보수언론과 기득권에 가스라이팅 당해왔지만 이제 수치로 명확해졌기에 반박할수조차 없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주식이 오른다는건 경기가 전반적으로 좋아지고 경제가 좋기에 나타나는 현상이란것도 다 압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왜 민주당을 안좋게 보는걸까요.

그건 부자를 악으로 규정하는 운동권적 시각이 존재하기 때문이죠.문재인정부 시절 2주택자조차 투기꾼으로 몰아붙였죠.정부 요직에 있으려면 1주택만 가지고 한채는 팔라고까지 했습니다.

보통의 국민들은 무주택에서 시작해 열심히 돈을 모아 1주택자가 되죠.그리고 여기서 멈추지 않고 사치하지 않고 또 돈을 모아 자식들에게 물려줄 집을 또 사려 노력을 합니다.

아끼고 모아서 집을 한채 한채 늘린 사람조차 투기꾼이자 악으로 규정한건 명백한 실책이죠.

여기에 종부세 과세 테이블 세팅이 너무 불공정하고 불합리했죠.

20억 30억짜리 1주택자의 종부세는 100만원 전후이면서

합산해서 20억 30억이 되는 다주택자의 종부세는 수천만원을 내게 해버렸으니까요.

여기에 상가건물을 가진 찐부자의 종부세는 공시가 80억 까지는 면세를 해준데다가 임대사업자 등록 가능하면 주택 100채를 가져도 종부세 0원이 가능하게 만들어 버렸죠.

2022년 기준 서울시 종부세 납세자는 60만명이었고 서울시 인구가 940만명이니  이걸 3인가구로 환산하면 180만명 4인가구로 환산하면 무려 240만명이 종부세 납부 가구 구성원에 속하게 됩니다.이들이 열받은거죠.

서울시 대선 지선 참패의 직접적 원인이었습니다.종부세만 내려주면 좋겠다며 윤을 찍은 사람들 많았으니까요.

실제로 종부세가 내려서 2천 3천만원 내던 사람들 23년에는 200 300만원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또한 종부세 납세자의 66프로는 아예 안내는것으로 바뀌었죠.

민주당은 이부분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합니다.부동산이 올랐을때 그에 대한 정책을 펴는건 좋지만 문재인 정부 시절의 종부세와 양도세 정책은 심하게 말하면 부동산으로 번돈 전부를 세금으로 뽑아내겠다란 거였습니다.

두고두고 아쉽고 안타까운 대목이죠.

단언하건데 공공임대 복지강화 부자증세 얘기하는건 좋지만 하려거든 부자를 악마화 하는식으로만 접근하지 않았으면 좋겠는게 저런 정책으로 무너진건 부자보단 그냥 열심히 산 중산층이었단걸 명심해야 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