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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직장이 건설사여서 좀 아는데 일단 결론은 볼륨키우기 좋고 돈이 된다는 점입니다 보통 건설사업은 4가지로 구분되는데 토목, 건축 , 플랜트, 주택입니다 이 4개를 다하는곳이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흔히 말하는 TOP5 정도의 건설사이고 20위권 안에는 보통 플랜트를 제외한 3~2가지 사업을 영위합니다 토목은 흔히 말하는 택지공사 도로공사 등인데 보통 공공기관 쪽에서 발주하다보니 거의 최저가로 입찰을 땁니다 그래서 마진율이 엄청 박하구요 건축은 쉽게 말하면 사옥공사같은 빌딩건축을 말하는데 발주처가 괜찮으면 어느정도 이익은 보장되지만 생각보다 크진 않습니다 플랜트는 석유화학설비나 발전소건설 수처리시설등을 말하는데 주로 해외수주를 많이 합니다 한번 수주를 하면 엄청난 매출을 보장하나 중동쪽 발주는 이리까이고 저리 까이는 일이 다반사라 의외로 손실나는 사업장도 많습니다 주택은 흔히 PF로 많이 일으키는데 이게 독이든 성배 같습니다 잘되면 한 사업장에서 최소 1000억이상의 수익이 보상됩니다. 그러다 보니 잘될때는 캐쉬를 엄청땡기고 단번에 볼륨키우기 좋다보니 무리하게 사업을 벌리는게 다반사인데 이게 지금처럼 유동성이 조이는 시기에는 독이든 성배처럼 다가옵니다 그러다보니 단번에 실적내기 좋아 사업을 많이 벌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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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ZER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