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가 ㅈ만한 몽골말 이야기 .jpg8
- 고냥이냥
- 등록일 2024-01-03 07:46
- 조회수 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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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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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바다77
다른건 모르겠는데 말은 원래 대부분 측대보인데..
대각보랑 헷갈린거 아닌가.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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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곰
그냥 오래되어서 희미해진 거죠.
청나라도 똑같이 쳐들어왔지만, 지금 만주족에 반감 가진 사람은 없듯이. 물론 일본에 비해 몽골과 청은 제후국 대접은 해준 것도 있고, 만주족의 경우는 지금 나라도 없죠. 이 시기 고려는 몽골 덕에 -된 부분도 있고, +된 부분도 있긴 합니다만, 몽골이 했던 대표적인 패악질 중에 하나를 꼽자면 우리가 흔히 교과서에서 배우는 권문 세족입니다. 얘들은 몽골 조정에 줄을 대서 성장한 대표적인 부원배들이죠. 세력 강한 애들은 권력 가진 고려왕(원 황실의 손자이자 원 황제의 부마)일지라도 제어가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그저 땅만 많이 가져가 불평등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양민을 노비로 전락시키고, 엄청나게 착취했습니다. 흔히 조선시대에 노비가 많았다고 까시는 분들이 있는데(오히려 조선은 노비 숫자를 줄일려고 노력습니다만) 원인은 사실 이때부터가 시작입니다. 일천즉천, 부모 한쪽이 노비면 자식도 노비이다가 시작된 것도 이 시기입니다. 땅을 늘리고, 그걸 경작할 노비를 늘려 자기 이득을 늘리고자 한 거죠. 결국 고려 백성들의 민생은 개판이 됐고요.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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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