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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본체갤 펌
요약
1. 양심적인 컴수리 기사일을 계속하다보면 언젠가 빛을 볼거라고 생각하고 시작
2. 양심적으로 하자니 레알 출장비만 받고일해야될 일들이 허다함.
(온갖 사소한 일로 부름. 그냥 돈 2~3만원 주고 모르겠는거 물어보고 이렇게하려고 부르는것 같음.
실제로 공기업 IT부서 현업지원쪽에서 컴퓨터 관련 수리 유지보수 하다보면 진짜 되도않는 컴맹들 호출도 꽤많은데
나름대로 공기업 들어올정도로 머리가 어느정도 있는 사람들 마저도 컴맹들중에 말도안되는 문의 나 말도안되는 이유로 고장났다고 부르는 경우가많음)
3. 거기다가 램 접촉불량이 물리적 오류중에 제일 많은데 그런것들도 그냥 눈탱이 안씌우고 출장비 받고 그자리에서 처리해주고 하다보니 남는게 거의없음
제일 중요한게 저렇게 한다고해서 그사람을 알아주고 찾아주지도 않음.
그렇다보니 허수아비 컴퓨터 처럼 유튜브라도 해보라는 댓글이 달렸음.
허수아비 아재가 무슨 컴잘알에 엄청 실력자라서 3호점까지 차린게 아니지않냐고 하는 댓글을 보다보니 저런것도 필요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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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오토바이랑 비슷한거죠 ㅋㅋ 물건값 자체가 싸져서 고치는거보다 새로 사는게 싼경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