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에게 생소한 차기 후계자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회를 좀먹는 마약을 퇴치하는 역할을 맡길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선을 넘어서는 안됩니다.
혼잡한 축제 현장에 투입되어야 할 인원을 빼서 마약범 잡는다고
무고한 젊은 시민들이 어이없게 목숨을 잃는 일도 없어야 합니다.
그러한 큰 실책을 저질러놓고도 그 뒤로도 무리하게 특정 목적을 가지고
유명인을 마약범으로 만드려는 시도가 있어도 안되겠습니다.
실제 사고 직전 열흘 동안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1일 경찰의 날 기념사에서 "우리 미래 세대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마약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 달라"고 당부했고#, 10월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에서 "마약이 관리 가능한 임계치를 넘어 국가적 리스크로 확산되기 전에 전사회적으로 마약과의 전쟁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최초 수립한 계획은 10월 12일 마약단속수사관 '15명'이었으나 참사 전날인 10월 28일 하달된 계획은 '50명'으로 3배 이상 늘었다. 경찰은 안전과 질서 유지보다 마약 단속에 집중한 것으로 확인되며 이는 정부와 여당(국민의힘)의 기조가 반영되었다는 분석이 있다
https://www.hani.co.kr/arti/opinion/because/1081772.html
https://www.yna.co.kr/view/AKR20230421133400001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656
| 
등록안내
등록안내
윤석렬과 한동훈은 살인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