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 열풍…방송이 문제 설탕과 관련한 칼럼을 공개하는가 하면, "탕후루 유행에 여러 언론이 청소년 건강 걱정 기사로 도배하고 있다"며 "음식 방송 프로그램들이 시청률 높이겠다고 당에 대한 경계심을 무너뜨릴 때는 아무 말도 않거나 심지어 편을 들었던 그대들이 그러니 우습기가 짝이 없다"고 저격했다. 이어 "그대들의 비열함이 우리 미래 세대의 건강을 크게 망쳤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교익이 '단맛'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방송 프로그램을 비판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황교익은 2018년 EBS 1TV '질문있는 특강쇼-빅뱅'에 출연해 '맛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하던 중 "단맛은 중독되는 쾌락"이라며 단맛에 노출된 아이들이 단맛에 제한받을 때 큰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라 우려했다. 그러면서 "텔레비전에 좀 뚱뚱한 아저씨가 나와서 음식을 하는데 컵으로 설탕을 막 퍼넣는다"면서 백종원을 흉내 냈다. 이어 "방송에서 그러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1177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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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시작이 방송이 문제였던거는 맞기는해요
황교익은 이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