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구 그 사이피크찍고 다죽고 나면 그 뒤는 출산률 0.7 프로 인구밖에 안남는데.. 지금 개인 병원 폐업도 장난아닌데 그런 의사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배분할까를 생각해야지..

@동동구리양 oecd에서 의사1명당 환자수가 가장많은편 아닌지 

                  개인병원 폐업해도 갈대는 많죠 신해철 수술하다 죽인의사도 취업되는 판국에

                  그래도 정원늘려야죠 그렇다고 손놓고 있을순 없으니 지금이라도 시작해야지 

                  12년 정도걸리면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가장많은 세대인 58년개띠가

                  77세 정도되니까 얼추맞겠네요 시작하면

@절떠나는스님 막상 oecd기준 병상수는 울나라가 가장 많은 편이라... 사실 요양사같은 핵심돌보미가 부족하죠. 그리고 노인수 증가는 의료비 지출 증가라 의료보험이 더 문제라 의사를 늘리는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따져보면 울나라 대부분의 문제의 근원이 출산율 감소때문이죠.

@절떠나는스님 근대 건강보험은 그때까지 버틸수 있을까여?

@동동구리양 40년 후 의사 소득 걱정해줘야 하나요?

@동동구리양 12년후에 노인 다 죽어요??

@동동구리양 그래서 빨리 늘리자고요

미국의사 좋은 건 십수년 전에도 마찬가지라 

당시 미국 메디컬스쿨 유학 알아보는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US citizen 아니면 사실상 불가능하다... 뭐 이런 식이더군요. 그시절 미국도 한국과 비슷하게 이공계 기피현상이 한창이라 시티즌들은 메디컬스쿨 가서 꿀빨고 외국인 유학생이 공대 채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나와서 미국 산업을 끌고 가고 있죠. ㅋㅋ 

요새는 외국인도 메디컬스쿨 잘 갈수있나 모르겠네요.

@에터 

맞습니다. 미국은 이과는 의대 문과는 경영대 쏠림이 엄청 심하죠. 

그래서 공대는 외국계가 다른 분야에 비해서 많이 진출을 한 편이고요.

미국의대는 지금도 외국인은 당연히 가기 힘들어요. 그래서 미본토 의대가 아닌 도미니칸 의대 같은 데 찾아보는 분들도 좀 있는 것 같더군요. 그런 의대들 중에는 매칭률이 80%정도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미국의대는 93%, 일반 외국 의대는 50%)

물론 미국도 의사가 부족합니다, OECD 수치를 보면 우리나라와 엎치락 뒤치락 합니다. 그래서 미국 역시 지방이나 오지 같은 경우 의사부족이 심각한 편이에요. 그런 곳 보내려고 앞으로 외국의대 출신들을 좀더 많이 합격시킬 여지는 있습니다. 우리나라 지방 가기 싫은 의사들이 미국 오지가서 진료를 할수 있는 기회가 올지도 모르죠. 하하

한국에서 의대 나오면 소득이면 소득 대우도 최상인데 미국가서 괜한 고생을 할 필요가...

일반의라는 개념이 없는 나라가 있나요?

 병원쪽 일하는데 오히려 우리나라가 90% 이상이 전문의이고 다른 나라는 상당수의 비율인 일반의들이 우리나라 동네 의원 역할을 하고 일반의를 거치지 않으면 전문의 진료 받기가 힘들다고 알고있는데요

 우리나라처럼 미용한다는 이야기는 못들어봄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의사

http://e-mednews.org/archives/2554

미국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일반의(GP)의 개념이 없다. 미국에서 의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State Medical Licensure(주 의사 면허)가 필요하다. 주 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하나의 주를 예로 들면, 한국 의대 졸업생을 포함한 외국의대 졸업생이 주 의사 면허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3년의 레지던트 과정이 필요하다. 이처럼 자신이 활동하려는 주의 주 의사 면허 조건을 만족하면 해당 주에서 의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건강보험 파산하면 더더욱 의사들은 잘먹고잘살수있는데

진짜 건강보험재정이나 본인 의료비 걱정하는게 맞죠 ㅋㅋ

전 유승준이 기를 쓰고 한국 들어오려는 것도 이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2등 국민으로 사는 것에서 오는 결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