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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수요일
사거리 교차로인데 워낙 신호무시하고 지나가는 차가 많습니다
보행자 신호임에도 이를 무시하고 차가 지나갑니다
그런데 뒤에 경찰차가 서있네요
사거리 한쪽에 가끔 경찰차가 주차되어있습니다
오늘은 좀 위험한 상황이라 좀 화가나더군요 경찰가보니 사수 부사수 둘다
휴대폰 보고 있더라구요 바로 앞에서 차가 보행자신호 무시하고 지나갔는데
...
창문을 두드렸습니다
방금 보행자 신호에 차가 지나갔는데 사람이 지나고 있음에도 왜 단속안하냐고 하니
죄송하답니다 차 어디갔냐고... 이미지나갔다고 말하고 지금 위반하는 차와
주차되어있는 경찰차 다 동영상 녹화되있으니 국민신문고에 소극행정민원 넣겠다고 말했습니다
막상 소극행정민원 신고넣으려니 그래도 경찰들 징계 받을까봐 그렇더군요 넘어갔습니다
신고한다고 말만하고 신고안했습니다
그리고 이틀뒤인 금요일
오늘도 여전히 똑같은 사거리에 경찰차가 주차되어있고 그 바로 앞에서 차량들이
신호위반을 하더군요 경찰차 옆으로 지나가면서 보니..
사수 부사수 또 휴대폰 하고 있더군요
대신 저번에는 조수석에 있는 분이 남자분이더니 이번엔 여자분..
그럴바에는 거기 왜서있는지 오늘은 영상은 안찍었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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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열심히 안 함 -> 월급 나옴.
+
일 열심히 함 -> 높은 확률로 국민신문고
일 열심히 안함 -> 상당히 낮은 확률로 국민신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