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안전화를 구입가의 절반인 3만원에 당근에
내놨는데 처음챗하신분은 신어보고 구입하면
안되냐고 계속 조르고 다음분은 자기집까지 배달 안되냐고
하고.. 거참 전 물건 확인하면 아묻따 구입인데
이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비닐봉지 준비해서 신어보고 팔아야죠
그거번거롭고 귀찮으면 못파는거죠
제안을 정중하게 하면 생각해볼수 있는거구요.
제안이 맘에 안들면 그냥 거절하면 됩니다. 담백하게요.
내가 아쉬우면 (팔기 힘든 물건) 좀 배려하며 팔수도 있고
그게 아니고 귀찮고 피곤하면 국룰대로 오시라고 하면 됩니다.
당근 오래 해보니 일일이 감정 쓰면 자기만 손해입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거죠.
신발은 사실상 새거없다보면됩니다. 당근판매시 신어봐야하다보니 이사람저사람 다신어보게되고 안사는사람도 많다보니 새거라고 고집할필요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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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놨는데 처음챗하신분은 신어보고 구입하면
이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비닐봉지 준비해서 신어보고 팔아야죠
그거번거롭고 귀찮으면 못파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