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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서울의 봄 쿠엔틴 타란티노 버전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3

역사적 사실을 비틀어 영화적 승리를 안겨주는거 자기위안일수도 있긴 하지만 쿠엔틴 타란티노 버전 있었으면 좋겠어요.

타란티노가 비극적인 역사적 사건을 통쾌하게 재해석하는 영화를 만들었죠.

그동안 광주민주화운동이나 1026 혹은 6월항쟁을 다룬 영화는 많았지만

1212를 다룬 첫번째 영화가 서울의 봄인만큼

새로운 버전 고프긴 합니다.

쿠엔티노 감독의 원스어폰어타임인 헐리우드나 바스터즈 거친녀석들 처럼

반란군과 대치하던 마지막순간 야포를 쏟아부어 반란군들은 그자리에서 도륙되고 도망쳤다가 수십년뒤 발견된 남은 반란군들 잡아서 이마에

2찍 이라고 추노 마크 새기는 결말의 버전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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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방사기로 지저 버리는 결말 좋을듯

2023-11-30 * 점아이콘

영화에선 전두광씨 몰아내보자!!

2023-11-30 점아이콘

0 하엘빠

우리나라영환 죄다 사실기반이라 보고나서도 열받고 개운하지가 않음

역대 모든 영화통틀어 픽션으로 전대갈통 날리는 영화가 단 한편이 없슴;;;

2023-11-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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