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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못가게 강아지 묶은후 시너 붓고 불 붙인 60살 남자6

온몸이 불타던 진돗개의 비명을 듣고 달려나온 투숙객들이 불 꺼줘

 

60세 남성 A 씨는 지난해 7월 31일 오전 0시 10분경 충북 괴산군 청천면 한 펜션에서 자신이 기르던 진돗개 몸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게 하였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이수현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60)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반려견의 버릇을 고치려 인화성 물질을 뿌린 것은 맞지만 직접 불을 지르진 않았으며 폐건축자재 등을 소각하기 위해 놓은 불이 진돗개에게 옮겨붙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개 몸에서 떼어낸 피부조직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경찰은 인화성 물질이 발견됐다는 감정 결과를 토대로 A씨가 반려견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것으로 조사되었다.

 

당시 진돗개의 비명을 들은 펜션 투숙객들이 진화하며 목숨을 건진 진돗개는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귀를 잃는 등 큰 상처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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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5 [* 비회원 *]

정신병자놈 진짜 줘패고 싶네요

2023-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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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4 오며가며
세상엔 악마들이 너무 많네요.
2023-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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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 손동이
어후. 진짜 인간이길 포기한건가?
2023-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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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4 76번째_자전거여행
어떻게 저렇게 잔인하지?

사람이 제일 무서운것 같네요.

2023-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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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이쁜딸건강해라

저리 깡마른 애를....

2023-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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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디플
개를 저정도 학대하는 인간은 사람에게도 결국 해꼬지 합니다. 살인범들이 보통 동물 학대에서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죠.
2023-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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