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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건은 잘 마무리 됐습니다
응 언론이 다 도와줘서 그렇지 뭐
1999년 진형구가 대전고검장이었는지 대검 공안부장이었는지는
정확지 않지만 한겨레 기자가 당시 블로그에 공개한 내용이죠
점심먹고 와서 얘기하는데 난데없이 조폐공사 파업건 얘기가 나와서
떠봤더니 진형구는 그게 검찰의 작품이라고 썰을 풀었다는
한겨레기자는 그걸 듣고 바로 기사를 썼고 진형구는 사퇴
같이 있던 기자들은 안썼는데 한겨레 기자만ㅋ
진형구에 대해서는 요즘도 유튜브방송하는 고발뉴스 이상호기자가
자기 책에서 썼습니다
진형구가 대검 공안부장할때 자기도 검찰출입기자라서 티타임에 갔는데
반바지를 입고 갔다고
그러자 진형구가 이상호기자를 부르더니 남으라고 하면서
20만원이 든 봉투를 줬다고 하죠
내 평생 반바지 입고 검찰청 들어오는 기자는 첨 봤다
바지라도 하나 사입어라 라고 했다고
참 낭만의 시대였습니다
그게 대물림돼서 조국사태 윤석열 대통령이 가능해진것
이걸 어째쓰까
검찰기자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그 기자들이 만든 윤석열 한동훈은 또 어찌해야할지
각자 알아서 해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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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에는 대전고검장으로 발령이 났지만 이후 기자들과 폭탄주를 마시는 과정에서 조폐공사 파업 유도 발언을 하고 모든 언론이 보도를 하면서 조폐공사 파업 유도 사건이 커지기 시작했고 이에 진형구는 취중실언이라고 변명하고 덮으려 했다 검찰 측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부정을 했지만 검찰에 대한 부정여론이 거세지자 진형구는 구속되었고, 이후 대전고검장에서 면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