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안좋아하고 유튜브에 메시 VS 조던 봤는데..22

그렇게 따지면 빌 러셀도 반지가 11개라서 한 말이구요

조던이 NBA를 상징하는 인물이지만 GOAT인가 아닌가는 개인기량업적 위주로 따지는 게 맞다고 보는데, 실력적으로 보자면 조던이 NBA 모든 선수 통틀어서 무조건 절대 1위였나? 하는 측면에서는 이견의 여지가 많죠, 물론 당대 최고의 선수였던 것 맞지만요

조던의 높은 상징성은 쓰리핏 2번 + 상징적인 덩크 콘테스트에서의 에어워크 + 신발의 성공

이게 너무 크다고 봅니다. 

뒤의 2개는 기량도 기량이지만 시대적 운도 맞은거죠

지금도 간간이 프리스로에서 뛰어서 덩크하는 선수들은 있어요 

또 시그니처 농구화도 르브론, KD, 커리 다 나오지만 조던 만큼은 성공하진 못하고 있죠

단순히 기량차로 인해 판매량이 적다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구요

ALL-NBA 나 퍼스트팀, 최다득점 같은 경우는 릅갈이 1위에요 

여튼 제가 말하고 싶은건 NBA를 상징하는 선수하면 당연히 조던이 떠오르고 위대한 선수인 건 맞긴 하지만...

메시와의 비교는 무리라고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실제로 개인업적으로 따지면 메시가 더 우위라고 생각하고요, 

조던은 차라리 르브론하고 비교해야 맞죠, 장기적인 커리어로 따지면 조던이 르브론한테 많이 밀립니다. 

물론 조던이 나이 먹어서도 잘했고 매너리즘 등의 이유로 야구로 외도를 한 것도 있지만 역사에 가정은 무의미한 것이라... 과연 조던이 계속 했어도 부상없이 계속 누적 스탯쌓았을까? 하는 것도 이미 무의미한 가정이고 진정한 GOAT라면 다 이뤘다고 떠나기 보다는 더 탐욕적으로 자기 분야에서 트로피나 개인스탯을 더 수집했어야 한다고 볼 수도 있고.... 

여튼 너무 길게 쓰는데 저는 메시 >>>> 조던 입니다.

굳이 비교한다면 웨인 그레츠키 빼고는 비교대상이 없다고 봅니다.

조던은 비교대상 여부라도 있지 웨인 그레츠키는 어떤 선수가 나와도 아예 논란조차 없어요. 비교대상 자체가 없음. 

그건 님이 자라나던 시절에 조던이 마케팅이 잘되서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 신발의 상업적인 성공도 있었구요

조던 리그 경기 매일 실시간으로 보셨나요? 대부분 집에 AFKN이나 겨우 나오고 하이라이트로 접하셨을텐데요

그리 따지면 메시도 현 세대의 고화질, 실시간 송출의 수혜를 본 거 아니냐? 하는 측면도 있는데 그런 것까지 감안해서 스포츠 자체를 통틀어서 메시가 GOAT다 아니다를 따질 정도에요 조던은 은퇴당시 그 정도 얘기까지는 안 나왔죠 지금도 마찬가지이고

그리고 솔직히 역대 스포츠 GOAT들 논 하는데 웨인 그레츠키를 모른다? 님이 그 쪽 분야 상식이 부족하신거에요 참고로 미국프로스포츠 역사상 전 구단 영구결번된 3명의 선수 중 한 명입니다.

@iliIIIiiilIiliIill 

존나 스포츠 상식부심 쩐다

이런생각밖에 안듦

ㅡ전형적인 꼰대스타일 개답답

자기가알고 남이 모르면

상식이하로 매도하는 논리

역대 스포츠 고트를 논하는데

미국프로 역사상3명중 한명을 갖고온다?

님이 시야가 좁은거임

단순히 개인기량이나 기록으로 따지는게 아니고 마케팅이던 스토리텔링이던

인지도와 성공으로 따져야지

기본은 말그대로 베이스고

모든 경기가 전세계에 생중계되고 유튜브 및 각종 sns에서 인기가 확대 재생산 되는 환경이면 마이클 조던의 인기는 메시를 압도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스포츠 기록으로만 평가한다면 

vs 는 답이없다 

그 누구도 결론을 내릴수가 없다 

가 답이겠네요 

저는 상업적 성공을 더 높이 쳐야한다는 입장이라서 

이건 당연히 사람들마다 생각하는게 다를수있으니

그렇면 모든걸 다 빼고 기록만 본다?

그 기록 조차도 현시대와 구시대가 다르니 

vs 논쟁은 답이없다로 결론이 날 수 밖엔..

@빨간발바닥 그래서 각 시대별로 대회의 수나 시상의 범위 등이 문제가 되서 그런 것도 아무래도 감안을 하죠. 차붐 뛰던 시절 유러피언컵과 챔피언스리그 비교도 그렇고 예를 들어 발롱도르 같은 경우 유럽선수에게만 줘서 펠레는 발롱도르 못 받고 그랬는데 그런 문제점을 감안해서 최근에 전문가들이 펠마 도 같이 포함시켜서 발롱도르 줬다면 각각 몇 번이나 받았을까? 하고 평가한 적도 있구요 여튼 그런 비교는 활발히 있습니다.

물론 상업적 성공이 되어야 그러니까 속칭 돈이 몰려야 좋은 선수들도 따라온다 이런 측면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일부 스포츠는 대놓고 특정인종이나 특정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불리하기도 한데 대표적인 게 농구와 수영이에요

농구는 대놓고 키 작은 사람은 애초에 할 생각도 못 하고 그 키 큰 사람 중에서도 흑인 아니면 한계가 있죠, NBA선수의 80% 가량이 흑인이구요, 수영의 경우 규격을 갖춘 수영장과 물은 선진국 아니면 사실 상 마련을 못하기에 수영은 대놓고 선진국 스포츠죠 수영은 농구와 반대로 흑인 비중이 적어요 가난한 국가에서는 하기 힘들거든요

@iliIIIiiilIiliIill 

적당히 피력하세요. 첫댓글은 다른사람의 의견도 존중할것처럼 쓰시더니 점점 답정너로 가시네요. 

그렇게 따지면 같은 스포츠 내에서도 룰이 바뀌어서 시대에 따른 비교가 무의미하다고 하는데 다른 스포츠를 어찌 비교합니까. 

기반 인원은 인원이고 해당 스포츠 내에서 위상을 비교하는게 맞고 조던은 거의 유일하게 스포츠를 넘어선 영향력(상업화)를 미치는 사람이니 스포츠간 비교에서 플러스를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게뭐야~! 예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