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에 애인이 드럽게 힘든 회사 들어가서 개고생 하면서도 페이는 좀 많이 주니깐 안그만두고 버티더라구요 저도 그런 회사 겪어봤는데 빡세고 돈은 또 안주던 곳인데 바로 그만두고 탈출 했었어요 이런 경우 기업문화가 정말 ㅈ 같습니다.... 업무 협조라는거 찾아볼수가 없고 일 같은거 받으면 진짜 데드라인 직전까지 붙잡고 있다가 진짜 금요일 저녁 6 시에 주고 도망가는 넘들 널림 근데 이게 정식(?) 문화임 3일안에 처리해주면 나머지 직원들이 골목길? 구석에로 불러다가 그런식으로 처리해주면 나중에버릇들이 나쁘게 들어서 좋지 않다며... 무조건 금요일 6시 발송하고 튀라고 사회생활 팁을 알려준답시고 남들 엿먹이는 팁만 알려줌 ㅋㅋㅋㅋ 지네들은 그렇게 하는데 저만 빨리 처리해주니깐 좀 쫄렸나보죠 하튼 개떡같은 회사인데도 저러면서 나름의 갑질 체계를 구축하고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어서 오래 다니는 사람들이 있긴 하더군요 근데 그렇게 일이 박이 터지는데도 ... 돈이 얼마 안됐어요 인사팀 언변이 얼마나 좋은지... 안그만두고 다니는 사람이 꽤 되네요 근데 안그만두는 사람들 다들 하자가 있었음 정신병원 다니는 환자 1 직장내에서 바람피는 넘들 2 이나 있고... 하튼 일이 빡센데 거기 어쩧 수 없이 붙어 있는 사람이면 뭐 사연이 다 있는거 같더군요.... 근데 빨리 주변 파악해서 이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저는 이직하고 몇천 올렸었나 그랬는데... 거기 무슨 잡플래넷 같은거 보면 진짜 일은 ㅈㄴ 시키고 ... 연봉은 최소한으로 후려치는거 같네요 ... 다들 그런 플랫폼도 볼 시간도 없어서 이직들을 안하는건가 싶고 ㅋㅋ 얼마나 엉망이고 일을 후려쳐먹는지 거기 그만두고도 트라우마가 생겨서 꿈에서도 일 독촉당하는 꿈을 꾸네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개세보
딴게 아니고 그 회사 들어와서 업무하고 사람 스트레스로 발병한거였어요. ㅎ 원래 있던 병이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수유주민
솔직히 연차도 쌓여서 이직하라 조언하고 왔는데 안옮기는거 봐서는 건강검진이나 리퍼런스 체크에서 그런게 필터 당하는건지.... 좀 안타깝긴 하더라구요
@수유주민 아뇨 솔직히 하자 있는건 맞죠 채용시장에서 경력직도 그런거 다 보고 채용합니다 .
업무에도영향 있었어요. 미팅 가면 벌벌 떨고 말을 못하는데 하자는 맞죠.
사회적 편견 때문에 뭐 좋은말 쓰자 하는데? 솔직히 본인도 면접때도 저럴텐데 다른 회사서 뽑나요
@수유주민
아뇨 하자 있었으면 채용 안됐겠죠.
하자 있는 사람들은 딱 보면 티가 나니깐 인사팀에서 다 거릅니다.
근데 들어가서 하자 생기는건 못막죠.
지금같았으면 산재라도 신청하러고 할텐디
@수유주민
님도 보니깐 딱 티가 나네요 저런 회사 몸담으신거 같은데 ... 말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시간낭비 같네요
직장에 하자 많은 사람들이 참 많구나 느낍니다
물론 직장 밖에도 예외는 없구나 싶네요
@수유주민
요즘 정신병원 격리실에서도 핸드폰 하게 해주나보네요..
축하드려요
세상 좋아졌네요
폐급 이직도 못하는 애들 회사에 남아있는 이야기에 발끈하면 뭐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