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하마스보다 가자지구 폭파에 진심이네요18
- 단체사진
- 등록일 2023-11-13 11:35
- 조회수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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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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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lrud
1달째 작전 중인데 아직 하마스 1,2 위 지도자를 잡지도 못했고 작전 지시가 이루어지는것보면 하마스가 딱히 실패했다고는 안 보이네요 특히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수교도 중단시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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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사실 이번 하마스의 도발로 시작한 작전에서, 하마스가 노린 목적 중 가장 크다고 해석하는 것이 최근의 이스라엘과 아랍권의 화해 분위기, 특히 위 댓에서 언급한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교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하마스 등 팔레스타인을 후원하던 아랍 국가들의 후원이 끊기게 되고 무력충돌 등으로 급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자금부족으로 서서히 말라 죽고 말게 되는데 당연 이판사판이다, 하마스 입장에서는 한번 도박을 벌일 만한 상황이 되었지요.
그리고 이번 도박은, 수많은 생명들을 담보로 했지만, 일단 하마스 입장에서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가까와 지려는 이스라엘과 아랍권의 관계를 일단 스톱시키고 다시 거리를 두는 쪽으로 갔으니. 뭐 집단의 정치적 야욕 때문에 애꿎은 민중들만 희생된다는 것은 이쪽이나 저쪽이나, 중동이나 동유럽이나, 아니 세계가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ps. 솔직히 아랍권의 입장으로 봐도 팔레스타인을 싫어합니다. 예전처럼 아랍-이스라엘 분쟁 없이 그냥 이 정도의 국경선, 이 정도의 균형에서 좋은게 좋은 거라고 지내고 싶은데 꼭 과격분자들이 설치고 다니며, 또 과거 요르단에서의 예 처럼 호의가 거듭되면, 아니 거듭되기도 전에 권리인줄 알고 객이 주인 행세를 하려 드니 골칫거리지요.
마음 같아서는 팔레스타인 같은 골칫거리는 없었으면 하지만, 그렇다고 이스라엘이 밀고 들어가는 것을 묵인하자니 당연 수십 수백만의 난민이 쏟아져 나와 아랍권 각국으로 들어가 나름의 해방구 만들어서 온갖 말썽을 일으키고, 심하면 1970년의 요르단처럼 난민들 마음에 안 들면 주권국 국왕까지 암살하려 들 수 있느니 이것은 더더욱 골칫거리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지요.
아랍권 국가들의 진심은 '그냥 조용히 살자', 이거라고 볼 수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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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지찾는심마니
폭격 만날 해도 작정하고 숨으면 못잡아요 .. 핵이라도 쏘지 않는한 ....
결국 지상전 들어가야 하고 그럼 서로 죽고 죽이는 소모전 하는거에요
그 과정에서 하마스 2만명 잡는데 팔레스타인 사람들 70만명 죽이면 남은 300만명이 다시 하마스 되는거고 ....
이스라엘도 하마스 지도자 잡아서 목 칠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친다고 해도 예비군 한 2~3만은 죽을걸요
이스라엘 역사상 이렇게 죽은 적이 없어요 사실 이미 기습으로 하마스는 이룰거 다 이뤘다고 봐야 해요
이미 정규군만 1000정도 죽었을걸요 ... 이제 시가전 시작도 안했고 시작하면 사망자는 쭉 늘어날거에요 ...
헤즈볼라 애들이 다른 지구 공격하면 이스라엘이 꿈꾸는 중동에서의 안전은 날라가는거죠
이게다 이삭에게 몰빵하라고 노망 부린 하나님 탓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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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지찾는심마니
그동안 이스라엘의 실수가 뭐냐면 가자를 감옥으로 만들어서 이건 먹어도 쓸만한게 없고 냅두면 테러들이 난리치는 지역으로 만들었죠
좀 개발이라도 시켜놓고 했으면 내부에서라도 다른 목소리가 나올텐데 그냥 말려 죽으니...
남는건 증오만 있죠 ... 자업자득이고 ... 괜히 중국애들이 주변 국가들 다스실때 이이제이니, 좀 풀어주면서 지배한게 아닙니다..
인구수가 적은 이스라엘은 될거 같지도 않지만 가자지구 완전 점령하면 그동안 안써도 되는 돈 엄청 써야 할겁니다....
그래서 풀어주고 뒤로는 사상 교육 시켜서 가스라이팅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극우파 새끼들은 서로 죽이라고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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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은데 뺨 때려준 격이라..
하늘이준기회로 이용하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