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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은 아직도 자리 양보 받은거 고마워합니다.4

  • [* 비회원 *]
  • 등록일 2023-11-11 09:26
  • 조회수 1502

출산한지 10년 되어가는데 임산부 교육 등 받으러 다닐 때 

버스에서 할아버지가 양보해주시고

아주머니들이 양보해 주신 기억을

지금까지도 고마워 하더군요.

 

웃긴건

같은 교육 수료하고 나온 티 안나는 임산부가 임산부 좌석에 앉았고 그 근처에 와이프가 서서 가는데

이를 지켜본 다른 승객이 앉아있는 티 안나는 임산부에게 

 

저분(와이프)에게 자리 양보하라고! 임산부 좌석에서 뭐하는거냐고 버럭 시전

 

서둘러 와이프가 둘 다 임산부라고 대신 해명을 했었다더란 ㅋㅋ

 

 

장애인이 걸어가는데

장애인 흉내내며 따라 걸었더니

장애인을 놀리지 마라! 라며 진짜 장애인에게 날라차기 시전했다던 전래 이야기가 떠올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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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뽐답정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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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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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미니리미

할머니 할아버지 아주머니 남학생들이 양보를 잘해주더라구요.

와이프 임신때도 그렇고 초등학생인 지금도

2023-1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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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본인들이 힘들어봤고

지금 힘드니

더 측은한것 같아서 그러는것 같더군요

2023-1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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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일상탈출

딸만 3인데 아이들이 모두 사춘기라 쓸쓸한날을 보내지만. 버스나 지하철이나 사람 가려가며 양보하지만 임산부, 정말 어르신은 당연하게 벌떡 일어나져요. 예전에도 도움을 많이 받았고 좋은정책이라 생각합니다. 악용하는 사람들은 밉지만.

2023-1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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