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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드디어 만기네요... 통장에서 돈 나가는거 신경 안쓰고 있다가...
10년이 지났어요
회사에서 무지성으로 무슨 광고 홍보 온 XX생명 아저씨들의 꾀임에 넘어가서 ㅋㅋㅋ
콘도 평생회원권 / 산삼드링크 둘중에 하나 고르라길래 .... 왠지 콘도 평생회원권은 몇년 안에 없어질거 같아서
산삼드링크 한박스 사은품으로 받고 끝냈거든요...
만기가 다 되서 얼마나 돌려받을지 확인해보니....
이자율 아주 형편없습니다... 사업비로 드럽게 많이 띠어가는 듯 합니다....
참~~~~
80세까지 놔두면 일년 이자 2%씩인가 3%씩 준대요
지금 이자율 5~6% 심지어는 적금이 10%짜리도 간간히 나오는데 완존 개똥망이죠
이래서.... 전화로 가입권유하거나....
회사에서 설명회하는거(임원놈들이나 인사팀에서 돈받아먹고 ... 사내 공지해서 무슨 재테크 강연처럼 함)
무료 유명인사 강연 (연예인이나 유명인 불러놓고 1시간은 강연 1시간은 약팔아요)
이런건 다 피해야하는거군요ㅋㅋㅋㅋㅋ
그래도 저는 다행히 산삼드링크라도 한박스 먹었는데,
콘도 회원권 서비스는 없어졌다고 합니다. (나랑 같이 든 사람이 알려줌 ㅋㅋ 계약한 회사가 없어져서 더이상 콘도 회원권 평생 서비스는 없어졌따고 ㅋㅋㅋ)
아 이건 진짜 만기까지 꼬박 적립했으니 이제라도 해지하는게 답인건가요
정말 이 보험저축의 장점이라곤 ... 중간에 해약을 못해서 끝까지 목돈 만드는데 기여한다는거 그거 뿐인거 같아요
진작에 빼서 쓸 수 있는 돈은 제가 다 생활비로 땡겨 썼네요 ... 중간중간 돈나갈게 왜이렇게 많은지....
이건 중간에 해약하면 50% 밖에 못받는다고 해서 7년전인가 돈이 급할때 해약 알아봤는데 전화통화로 해약금 50%날아간다는 소리 듣고 바로 포기했었네요
참 몇천 있던건 대출 갚는데 다 썼는데.... 이거 해약해서 대출이라도 갚을까봐요
대출 이자율이 6%에 육박하니 ... 그냥 빚갚는게 돈버는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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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을로 돈 불리는거 아닙니다 ㅋㅋ
그때는 이자 3%, 2%도 높은 수준이거나 평균이거나 했을꺼에요
이자 5% 시대가 다시 올줄 누가 알았겠나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