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타면 1시간 안으로 집에가는데
일부러 환승하고 역행해서
버스타러왔네요
가난한 학생때 밤늦게까지놀고 집에갈때 이용하던버스
9403
그때는 돈이없어서 밤새놀고 첫차타던가
동대문이나 군자까지 꾸역꾸역와서 버스탔는데
이젠 체력이안되서 빨리집에가서 눕고싶네요
넷플릭스 <택배기사> 대사중
ㅋㅋㅋㅋ 지금 제가 딱 이러고가고있는데
창에 기대에서 어디가바뀌었나 구경중...
맞아요
한강도 건너고
도심빌딩의 led광고판도...
낭만이이죠
추억의 버스네요..여친집이 서현이고 저희집이 문정동이라 저거 막차랑 첫차 자주 타고 다녔죠...막차가 꽤 늦게까지 있어서 첫차랑 갭차이가 별로 안났었던...
맞아요 막차 놓쳐도 첫차가 금방오는...
밤늦게타면 대리기사님들로 만석이였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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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택배기사> 대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