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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서울 경계에 휴전선이 들어오게된다. 여기까지는 직관적으로 보이는거고 그냥 그런갑다 하고 될리가 없으니 웃어 넘겼는데 문득 진짜 되면 어떻게 되는거지 망상을 해봤습니다. 이게 생각할수록 좀 골때리는 결과가 나오던데요? 수방사는 후방부대에서 갑자기 최전방부대로 변모. 그 정당은 전쟁이 터지면 미군형님들이 작전권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눈물콧물 짜면서 전작권 반환 절대 안돼 외치는 양반들인데..... 그 정당이 하려고 하는 일로 서부전선 최요충지 중 일부를 전쟁터져도 한국군이 전작권 유지함 ㅋㅋㅋㅋ 한강이북은 56사단이 한강이남은 52사단이 담당하는게 현재 수방사 구도. 근데 김포도 한강 이남이라고 52사단이 맡으라고 하기에는 너무 넓음. 현재처럼 17사단 일부가 맡으라고 하자니 상급부대가 수도군단-지작사라 서울이라는 위수지역에 안맞음. 그렇다고 17사단을 빼서 아예 수방사에 넣는것도 인천도 17사단 위수지역이라 애매함. 거기다 인천까지 수방사 위수구역에 넣으면 최전방 전선이 더 넓어져서 빼도박도 못하는 최전방부대가 됨 ㅋㅋㅋ 전작권 꼬이는건 덤이구요. 17사단을 쪼개서 사단을 두개로 분할 시키고 김포는 수방사가 맡고 인천은 수도군단으로 두자니 안그래도 사람 부족해서 국방개혁 2.0으로 사단 통폐합시켰는데 그게 물거품. 단순히 17사단만 생각해도 혼돈의 카오스인데 김포 최북방 한강하류는 해병대2사단이 맡고 있음 ㅋㅋㅋㅋㅋㅋ 해병대 2사단도 쪼개서 수방사 예하부대가 될것인가? 수방사는 어디까지나 육군 부대.... 국직부대가 아님 ㅋㅋㅋㅋ 그렇다고 놔두자니 명색이 수방사인데 서울방어 최요충지를 타군에 외주주는 꼬라지가 나옴 ㅋㅋㅋㅋ 그리고 수방사는 어디까지나 후방부대라서 실질적인 전투부대가 거의 없고 예비군들 받아서 완편시키는식이었는데 김포 서울 통합하면 실질적인 전투부대가 필요해짐. 상상만으로도 혼란하다 혼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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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권 표 갈라치려다가 군대쪽은 인천쪽 부대까지 혼파망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