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수입은 꾸준히 나오는 회사 월급이랑 달라요. 저래 나오는게 몇년 갈지도 알수 없고, 투자비 생각하면 당연히 더 벌어야죠. 아무 리스크 없이 월급 받는 급여랑 비교해 많다고 하면 안됨

자영업은 오년 십년뒤에 인테리어, 장비 다시 맞춰야되요.

한달에 몇백만원씩 감가상각됩니다. 몇억들여서차리면요.

지금은자기가 다가져가는거같지만, 몇년뒤에 청구서날아옵니다

저 마진에서 인테리어 감가, 장비 감가 생각하면 더 심각합니다.

그리고 자영업은 보통 주7일 일하고 근무시간도 회사원보다 긴데 저정도면 정말 얼마 안되는거죠.

건물주가 6천만원 버는 임대인보다 훨씬 리스크도 적고 노력대비 버는게 많긴하네요. 초기 투자금이 비교불가긴하겠지만요.

이런 사람들이 돈 많이 버는줄 알고 사업하다 망하는거임 ㅋㅋ

그거벌자고 자영업하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온갖 리스크 다 떠안고

여기는 치고 빠지는것만 생각하니까요.....

자영업을 직업으로 보는게 아닌 사람들이 많죠....

그래서 투자금 회수를 1년을 보니 2년을 보니 3년을 보니 하는거죠....

일단 투자금(권리금, 인테리어비) 2억이라 치면 매달 그 투자금에 대한 이자만 따져도 적지 않구요. 그 투자금이 회수가 된다는 보장이 없어요. 

권리금은 줄어들 수 있고, 인테리어는 원상복구비만 나옵니다. 

빨간날 안쉬구요. 근무시간 9-6 이런거 꿈도 못꿉니다. 월급루팡? 같은거 생각도 못하죠.

그리고 언제 저게 출렁일지도 몰라요. 

직장인 대비 2-3배는 벌어야 돼요.

자영업자들의 기준이 얼마인지를 고민하기 전에 생각이란걸 좀 하자 

몇천 몇억 투자해서 한달 600이라면 많은건 아닌거 같아요.. 당장 내일부터 장사가 안되면..

자영업은 롱런하기가 어려울것 같아요. 롱런만 보장된다면 600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당장 다음달부터 - 로 떨어진다면 생각만해도 무섭네요..

님 월급 받기위해 회사에 투자금 넣지 않잖아요. 

투자금 회수도 5년 정도에 걸쳐서 하려면 회사원 월급보다 훨 많이 벌어야죠

직장인월급이랑 비교하자면 퇴직금 없고 4대보험 본인이 다부담해야하고 투자금에대한 리스크? 대출이자 등등에 주40시간근무가 기본이 아니고 보통 주60시간이 기본임

월에 6천만원 매출하려면.. 하루에 200만원이고 커피가 3~5천원이면 400잔~650잔 입니다. 하루 10시간 영업이라고 했을때 시간당 40잔~60잔. 1분~ 1분30초마다 음료를 한잔씩 만드는 엄청 바쁜 가게입니다.. 그냥 쉬엄쉬엄 돌아가는 일반적인 카페가 아니예요.. 엄청 잘되는 카페입니다. 엄청 사람들이 많이 오는것에 비해서 적다는거지.. 절대적인 소득이 낮다는게 아닙니다.

자영업은 사장이 퇴직금x + 투자금 리스크 + 사업 영업의 불안정성 + 근로기준법에 의한 보호x + 회사 내 복지 x 라서

일반 연봉이랑 자영업 소득 1대1로 비교하면 안돼요...

ps. 아 맞네요 잘못봄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