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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풀 없는 설악산 대청봉에도 다람쥐가?…“먹이 주지 마세요” / KBS 2023.10.28.
- 야생 다람쥐들이 설악산의 여러 등산로뿐만 아니라 정상인 대청봉에서도 관찰되고 있습니다. 등산객들이 주는 음식에 길들여져서인데요. 전문가들은 야생 다람쥐들의 먹이 활동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개체 수 감소까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설악산 탐방로를 다...
https://www.youtube.com/watch?v=zHfScGQUI-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591180?sid=102
야생 다람쥐들이 설악산의 여러 등산로뿐만 아니라 정상인 대청봉에서도 관찰되고 있습니다.
등산객들이 주는 음식에 길들여져서인데요.
전문가들은 야생 다람쥐들의 먹이 활동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개체 수 감소까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어떤 동물이든 야생동물에게 함부로 먹이를 주는 건 좋지 않죠.
사실 생태계 교란 행위이자 동물 학대입니다.
하지 말라는 건 좀 하지 말아야.. 😑
특히 국립공원에서는 금지 사항입니다.
처벌이 안되어 유명무실하긴 합니다만..
숲이 줄고 천적인 들고양이가 늘면서 도심에선 이제 보기 어려워진 다람쥐.
무심코 던져준 과자부스러기가 다람쥐는 물론 설악산의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북한산 등지에서는 역으로 사람들이 무책임하게 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는 바람에 다람쥐 보기가 힘들어졌죠.
고양이에게도, 다람쥐에게도 학대 행위입니다.
오색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설악산도 그렇게 될까 걱정됩니다.
사료 포대 들고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는 사람들 분명 나옵니다. 😱😱😱
그 와중에 귀여운 다람쥐..
..먹이 주고 싶은 마음은 백번 이해갑니다만, 꾹 참아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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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먹고있으면 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