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각 .. 20시.. 너님들은 약 8-9시간 뒤에 벌어질 일을 감히 짐작이나 하고 낄낄거리고 있는가 !!

하루의 시작은 폰 알람이 내 신경을 냥이 발톱이 긁어버린 내 팔뚝마냥 생채기 난 기분으로 눈을 떠야 하고

귀찮기 그지없는 사워를 해야 하는데다가 뜨거운 물 틀어놓고 (내 가스값..ㅠㅠ) 면도까지 해야 한다. 아.. 턱에 피난다..

산발된 머리털을 말리기위해 드라이기를 켜고 말려보지만 스타일링에 모발보존에 여러모로 신경쓰지만 털빠짐에 좌절하고

애써 대문을 열고 집을 나서지만 지옥철 아니면 끼어드는 얍실이 디펜스와 정체에 출근 전 부터 힘을 소진한...........

회사 대문앞에 서 있는 너님이 있을껀데 !!! 하.......... 뭐 ....... 하루 이틀 이야기도 아니니..... 적응이 될리가 없지......

모든 직장인들을 응원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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