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떠나는 MZ 공무원, 잡을 방법도 없어
- 인천지역 한 구청에선 최근 몇 달 동안 20대, 30대 초반 공무원 4명이 그만뒀다. 정년퇴직을 앞둔 간부급 공무원이 민간으로 이직하기 위해 그만두는 것은 비교적 흔한 일이지만 이 젊은 직원들은 입사한 지 1~3년도 안 돼 사표를 냈다.해당 구청 인사과 관계자는 “신입 퇴사자들 대부분은 다른 일자리를 구해 나갔다기보다 '일단 쉬고 싶다'는 의사 표시를 했다”고 설명했다.인천 공무원 퇴직자 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낮은 보수', '경직된 공직문화', '과다한 업무 스트레스'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16609 공무원 퇴직자 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낮은 보수', '경직된 공직문화', '과다한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어렵게 손에 쥔 공무원증을 반납하는 MZ세대들이 늘고 있는 탓이다.
MZ세대 공무원 퇴사는 전국적인 분위기다.
가까운 경기도에선 지난 11년 동안 공무원 2700여 명이 퇴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도의회는 19일 안계일(국, 성남7) 의원이 낸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기도 했다.
“3년 전부터 멘토링, 각종 동아리 등 조직 융화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면서도 “시청 내부에서도 젊은 공무원들이 사표를 내는 일이 늘고 있어 고민이 많지만 뾰족한 해법이 없다”고 전했다.
월급 낮은게 제일 문제인데 자꾸 멘토링... 동아리... 나무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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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y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