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세계가 어려운 이유11
- 기러기토마토스위스
- 등록일 2023-10-27 18:17
- 조회수 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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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잘살면, 다른나라가 못살죠.
반비례 관계가 됩니다.
극대화된 게 2차 세계대전후, 미국은 세계의 공장으로 잘나가며, 유럽 등 전세계의 돈을 쓸어모으죠. 이러니 유럽은 대공황. 공장에서 물건 만들면 사줄 사람이 없어지니까, 미국이 유럽에 대규모 원조를 시작하죠.
이에 유럽이 살아나죠. 미국은 공장을 유럽에 넘겨주고, 대신 달러를 생산, 수출하게 되는 거고, 이에 기축통화가 되죠.
근대, 달러를 계속 무한정 찍어내는 한도가 어느 정도 있어서, 달러 찍기가 어려워지고, 달러 채권을 찍으면 바로바로 다른 나라가 사줘야 하는데, 이제 채권을 덜 사죠. 달러 찍어 쓰는거에 제한을 겁니다. 우리도 기축통화다.. .이러면서. 특히 중국.
게다가 중국은 채권으로 미국을 협박하죠. 그러니, 미국이 안되겠다. 달러를 찍어팔지 말고, 다른 공산품을 팔아서 달러를 벌자. 이러면서 다시 공산품 공장을 미국에 유치. 2차대전 직후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겁니다. 미국이 압도적 아메리카 퍼스트를 찍지 않으면, 끝나지 않을겁니다.
압도적 아페리카 퍼스트를 찍으면, 이후 타국 원조.... 2차대전 이후 원조시대로 가는거죠.
해결방안은, 다시 미국은 달러를 찍어서 써라.... 채권발행하면 다 사줄께. 이런 상황이 오지 않으면, 미국 스스로 아메리카 퍼스트를 되찾기 까지 고난의 세월이 오래 갈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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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기축통화라서 그런거 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