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관의 차이인데 저같으면 병신소리 좀 듣고 편하게 일할거 같네요.

저렇게 다 따라다니면서 일해도 챙겨주는것도 없을텐데 말이죠.

@구국국구 챙겨주는거 없어도 찍힌 사람 조질 방법은 많습니다. 그 모든 조짐을 무시할 수 있는 멘탈갑이 되어야 진정한 병신이 될 수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어마어마한 병신이 되본 적이 없다면 힘들겁니다

@닉네임할거없네ㅠㅠ 

공무원 임금보면 성과금 얼마 되지도 않고 진급을 굳이 할 필요 없어 보이는데

이게 생각외로 꽤 치열한가 보네요.

@구국국구 후배였던 사람이 내 팀장이 되도 웃을수 있는.병신이라면 그럴 수 있죠

@레고해머 병신같이 일해도 공무원이라 잘릴거 없고 기본업무만 꾸역꾸역잘하면 됨ㅋㅋ

업무시간 외 근무는 거부 불가능한가요?

@구국국구 

네.. 공무원은 시간외 근무명령 떨어지면 해야 합니다.

당직근무도 거부 불가능하듯이요..

@구국국구 그럼 그만둬야죠.

그래서 사람들이 그만두는거고요.

@Numaru 비상근무와 당직근무와 달리 저런 차출은 법적근거가 �謬윱求�.

@레고해머 

공문으로 차출대상 적시하는데 뭔 법적 근거가 없어요?

차출대상 공문으로 내면 그게 법적근거입니다.

@Numaru 근무 시간대 근무는 그런식으로 명령이 가능한데 근무시간외는 비상근무 당직 근무 외엔 해당이 안됩니다. 아무리 공노비여도 근무시간을 초월해서 부려먹을수 있는 노예는 아니죠

@레고해머 

핼러윈 대비 안전요원 차출은

재난대비 근무입니다.

안해서 또 압사사고 나면 그게 재난이니깐..

주의보 떨어지면 비상대비 근무하듯이요..

@Numaru 

비상근무는 비상사태를 선포해야 가능합니다. 저런 축제나 행사마다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지자체는 없고요. 대부분 비상사태를 선포한 비상근무가 아닌 선의에 기댄 차출입니다.

@레고해머 

선의에 기대???

공무원이 선의에 기대긴 뭘 기대요..

내부방침 결재 받아서 문서시행하면 강제되는데..

님이 올리신 규정에 비상근무 제4호에 해당된다고 문서시행하면 끝.

법률근거도 확보했고 공문으로 형식도 갖추면 강제시행입니다.

공무원이 무슨 선의에 기대서 행정을 한다고..

@Numaru 축제 근무때마다 그렇게 비상사태 발령해서 축제근무 세우는 지자체가 있다면 궁금하네요 ㅋ 대부분 그런거 없이 그냥 '법적인 근거가 없어도 해줄거지?'란식으로 그냥 차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의심가면 차출 공문들 검색해보시죠 ㅋ 일일이 다 비상근무 발령했나 안했나

실제로 그리고 기관에 요구할때도 특정인원일 지정하는게 아니라 과에서 몇명 명단 제출하라 라고 공문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레고해머 

차출되는 부서가 결재받는게 아니라

행사주관부서에서 행사계획 결재 받으면서 

단.. 한줄만 넣으면 됩니다.

이후 차출공문에는 그런거 저런거 다 필요없고 

차출요청만 하면 되는 겁니다.

@레고해머 

비상사태가 아니라 강제근무가 아닌 협조라고 치죠.

근무에 강제는 없다지만 기관장이 지시했는데 따르지 않으면 내부규정에 따라 징계사유가 됩니다. 법적근거없으니 업무지시가 무효가 되는게 아니에요.

예를들어 재난상황시 비상근무시키면 따라야하고 근무하지않아서 사고가 발생하면 독박책임입니다. 구속되고 형사처벌받는거에요. 이태원,오송지하차도 등.

단순축제에 비상근무시켜도 따라야합니다. 근무하지않는다고 형사처벌받지는 않지만 신분상징계는 얼마든지 가능하거든요. 공무원은 일이적은대신 책임값으로 월급받는건데 이제는 박봉에 업무량 터지고 책임도 많죠.

ㅇㅈ 저능아 4명 여��네요.

행정서비스 작살 조만간입니다.

기대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