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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은 꽤 좋아하긴 하지만 부모님들 세대에선 트롯가수가 BTS급 인기가 있는 것 같긴하네요, 안그래도 엄마가 임영웅 티켓을 구해달라고 했서 시도했는데...순간 동접자가 370만명이 넘어서 결국 실패했네요. 업자가 동접을 했긴하겠지만 370만이면..도대체...??
근데 뜬근 없지만 티켓 예매하다가 문뜩 친구들 김경호 shout, 서태지 교실이데아 진짜 많이 불렀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더군요.,, 하~ 그땐 시간 참 안 갔던 것 같은데 지금 보면 세월 참 빠르네요. 벌써 다자녀 아빠라니 말이죠...
이번 추석땐 어른들 미스트롯이야기 많이 하시던데, 이런 취미라도 있는 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긴했네요. 이번엔 미스트롯3 투표는 언제부터 하냐, 방송은 언제부터 하냐 이런거 말씀하시던데 시청률 어마 무시하네요 ㄷㄷ..전 시즌 돌려봤더니 이쁜 사람들 꽤 많이 나오던데 이번 미스트롯3 투표할 땐 저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나이가 좀 들어가니 트롯 같은 음악도 좀 떙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
Ps. 근데 진짜 티켓 되팔렘들 가격 올려놓은 것 보면 진짜 기가차네요...2배 넘는 가격이 대부분이네요.. 미스트롯3 투표 끝나고 전국 투어 티켓도 구하기 어렵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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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_serat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