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술먹고 새벽에 멀리서 걸어오길래
그러다 큰일난다고, 혼자 그러고 다니면 안무섭냐고 했더니
내가? 내 근처에 다른 여자가 날 보며 무서워 하겠지~
하더라고요 ㅋ
신랑 184에 90키로거든요. ㅋㅋ
밤길이 무서울거라는건 너무 제 시각이었다는걸 깨달았네요 ㅎㅎ
그 후로 낮술을 하기 시작하는데...
그리고 밤까지 마셔서 새벽에 귀가 하는데...
낮술도 낭낭하게 합니다 ㅋㅋ
요즘 자꾸 술먹고 새벽에 오는데 택시도 안타고 걸어온대서 잠시 걱정을 했어요 ㅋ
든든한 남편 분이시네요
근데 귀신 무섭다고 같이 자달라고 찡얼대요 ㅋ
맞아요....ㄷㄷㄷㄷ
근데 외국에선 무섭더라구요.
전 늦은 밤에 혼자 걸으면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을 경계하게.되던데 ㅠㅠ 남자인게 그것만 부롭네요 ㅎㅎ
남자보단 상대적으로 완력에 취약하니까 여성이 타겟일 수 밖에없죠...
남자라면 흉기를 가진게 아닌이상 1:1로 제압하는걸 장담 할 수 없지만
여자라면 왠만해선 제압가능하니.. 범죄자가 마음먹었다면 시도 자체에 갈등이 없죠.
그래서 호신용 스프레이나 호신용품이 꼭 필요하죠.
그래도 요즘 세상 무서운 사람 많으니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알콜들어간 무방비 상태에서 급소 맞을수도 있어요
신랑분께 그래도 조심하라고 해주세요
그쵸. 걍 칼부림도 하는 세상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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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낮술을 하기 시작하는데...
그리고 밤까지 마셔서 새벽에 귀가 하는데...
낮술도 낭낭하게 합니다 ㅋㅋ
요즘 자꾸 술먹고 새벽에 오는데 택시도 안타고 걸어온대서 잠시 걱정을 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