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투표율이 낮은 이유14

필적감정으로 기표자를 특정 할수있으면 그건 비밀투표가 아닌데 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본에서는 상대편 이름 비슷하게 개명도 한다더라고요

진짠가요 ㄷㄷㄷㄷ

그러니  국민에 주권이 있다는것 이상하다고 ㅋ 자민당 부간사장 ..

무서운점은 국가나  공동체가 시키면

천인공로한짓도 서슴치 안쵸 ..

일본 정치의 적폐인 자민당은 거의 연례행사로 매번 해먹기도 하고, 또 온갖 뻘짓을 해댑니다. 70년 록히드 사건으로 전 총리의 구속, 80년대 리쿠루트 사건으로 현직 총리와 자민당 주여 간사들의 구속, 90년대 자민당 실세였던 가네마루 부총재의 기소 등등. 일본 경제를 움직이는 종합건설회사의 정부 일거리 낙찰 관례를 정치인들과 관료들의 야료로 얼룩져 이제는 누구도 언감생심 그것을 끊으려고 하지 못하는 상황에 2000년대, 그리고 2010년대에 들어서도 비리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죠. 최근의 가장 대표적인 관련 비리는 아베의 아내인 아키에가 연루되었던 모리모토 유치원 국유지 비리...킬포는 얼렁뚱땅 넘어갈 정도로 막장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라면 백이면 백 탄핵될 정도의 스캔들이었는데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버렸죠.

그러면 저렇게 막장인 상황인데 정권을 바꿔서 사태를 해결하면 되지 않느냐는 생각을 할법 한데, 저런 짓을 해도 현재의 자민당이 정권을 계속 잡고 있는 이유는 영원한 야당이라고 할 수 있는 민주당이 거한 헛발질로 인해 일본 정치와 구태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그리고 자신들이 장기 집권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린 상황이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어진 탓도 큽니다. 

현재의 일본이라는 민주주의 국가가 건립된 이후 2009년 사상 처음으로 자민당이 총선에서 참패하고 민주당이 정권을 최초로 잡게 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유례없이 분노를 하여 높은 투표율이 기록되었고 정권 교체가 되었는데, 문제는 이 이후입니다. 말로 다할 수 없는 탁상공론식 행정에 정치를 하다가 표를 몰아 준 국민들의 분노를 사게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민주당 또한 이어지는 부패 스캔들에 휩싸였습니다. 총리와 당의 최고 실력자가 불법자금수수, 위장헌금 및 탈세 의혹이 불거지면서 겨우겨우 정치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일본 국민들에게 ‘결국은 똑 같은 놈들’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결국 다시 공은 자민당으로 넘어가고 현재에 이르고 있는 상황 되겠습니다. 즉, 정치적 부패에 쩌든 정치세력을 몰아내고자 투표로 심판하려 했는데 뽑아놓은 것들 또한 해먹으려고 준비하다가 해먹지도 못하고 털린 상황이 빚은 참극이라고 할 수 있겠죠(부패도 해먹은 놈이 잘 해먹는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로 투표를 한 사람들 사이에서 민주당은 해먹지도 못하는 아마추어라는 웃픈 평가도). 이로 인해서 전공투 세대와 베이비붐 단카이 세대를 지나쳐 조성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하는 국민참여 투표 붐이 일어나지 못하고, 젊은 세대들은 정치 기피와 무기력증에 빠져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저러니 초밥 만드는 집안은 계속 초밥만 만들고

정치가 집안은 계속 정치가만 만들어 내지~

일본정치 부패는 실로 엄청남 병신새끼들

내 생각에는 부패한 가장 큰 이유는 가문세습 때문. 일본 정치인들은 대부분 가문 대대로 내려받음.

자질부족한 새끼들이 기득권 잃지 않으려고 인구수 많은 노인들만 표심얻으려고,

아시아를 호령했던 옛 향수를 공략하는 전략으로만 주구장창 주구장창 달리는데...

존나 문제는, 그 전략이 그 늙은 극우들에게 먹힘.

일몬 정치는 젊은이들이 관심없고 젊은이들 필요없어하는 현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