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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긴요. 성능이 구리니깐 그렇지요. 그런데 정말 그렇게 욕먹을 만큼 나쁜건가요? 전 갤럭시s23울트라를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니깐 cpu의 좋고 나쁨에 대해서 말입니다. 어차피 성능은 차고 넘치니. 그리고 사실은 엑시노스 들어간 기기를 안써본거 같습니다. 그래서 비교를 못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삼성이 이리 맨날 욕 쳐먹으면서도 근성있게... 계속 만드는건 칭찬하고 싶습니다. 니가 안써봤으니깐 그딴말을 할 수 있는거지 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죄송죄송 이라고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스냅드래곤이야 역사도 훨씬 길고 퀼컴의 노하우와 특허도 상대가 안될텐데 계속 만들어내는 근성은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그걸 국내 소비자를 베타테스터로 만든다면? 그건 나쁜거 맞습니다. 하지만 팔아야 다음 제품을 만들 원동력이 되는것도 맞습니다. 이번 갤럭시s24는 울트라 모델은 스냅드래곤, 그 아래 모델은 엑시노스를 쓴다고 본거같습니다. 나름 괜찮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발열은 좀 문제되겠지만, 일반적인 용도라면 엑시노스가 그렇게 못쓸 제품인가? 라고 생각합니다만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 이번 엑시노스가 급 발전을 했을 가능성도 있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울트라에 스냅드래곤을, 해외에 스냅드래곤을 쓴다는걸 봐선 그건 아닌거 같긴합니다.) 그렇다면, 국내 엑시노스 들어가는 s24와 s24플러스는 해외 스냅드래곤 들어간 동급 모델보다 저렴하게 판다면 괜찮지 않을까요?(같거나 비싸면 나쁜놈 맞습니다.) 기술의 발전에 도전하는건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도전하지 않는다면 가능성 자체도 없는게 되버릴테니깐요. 한 갤럭시s30 즈음이면 따라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망해서 접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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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픽
그런 세세한 모델명은 사실 잘 모릅니다;
그건 어떤 모델에 들어갔던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