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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2급따고 취미로 다시 한국사 공부하는데
일제 강점기 부분 느낌입니다.
일본이 19C후반 부터 한국을 먹으려고 야금야금 작전을 펼칩니다.
1870년대 흥선대원군때 강화도 조약(불평등 조약) 으로 일본에 해안 측량권, 재판권 허용으로 시작으로
왕비도 죽이고 1905년 을사늑약으로 외교권 박탈, 1910년 국권 피탈 됩니다. (경술국치)
이후 일본은 10년대 무단통치 20년대 문화통치 30년 이후 민족말살통치로 우리나라를 통치하게 됩니다.
35년동안 우리나라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죽고 죄없는 무고한 사람들 (간도참변등) 도 다 죽입니다.
광복이 미국이 폭탄쏴서 된게 아닙니다.
우리나라 무장 투쟁 군대만 8개 이상 됩니다. (대한독립군, 북로의정서, 대한광복군 등)
이런분들과 의열단, 한국애국단, 수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몸바쳐 싸운 결과죠.
남북이 이렇게 된건 광복 이후의 얘기고 광복절의 초점은 광복의 배경과 의미 대응으로 이뤄져야 맞는데
오늘같은 남북 갈라치기, 일본과는 파트너 식의 연설은 몸바쳐 싸운신 분들을 능욕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기분이 별로라 영화나 한편 봐야겟네요
편안한 광복절 휴일 보내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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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투쟁 군대 8개 라도
그 걸 잡아 죽이는 다카키 같은넘이 득세하고 잘먹고 잘살고 딸 도 뽑아주는 이상 한 나라에서 사는 이상 역사는 되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