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한국이 세운 나라인 이유. jpg139
- 덕후님
- 등록일 2023-08-06 01:00
- 조회수 4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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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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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가라그내
가야 백제 고구려 전부 신라의 뒷통수에 망했네요 신라놈들 ㄷㄷㄷ 일본 지배민족이 한반도에서 건너간거는 이견이 없는듯 근데 지금 현 한국에서 쓰는 말이 신라말인줄 알았는데 일본말이 신라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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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sfd45erf
@덕후님 한국어는 신라말에 근간을 둡니다.
현재 한국어에는 북방계언어 보다 남방계언어의 특성이 더 두더러집니다.
현재 한국인의 신체특징도 북방계와 남방계민족의 특징이 반반입니다.
그래서 한국인이 되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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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sfd45erf
신라한테 망해서 일본으로 도망간 사람들이 신라 기원 문자를 사용한다?
이상한 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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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멘
다 사실이라 가정해도 지금 국민들의 정체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본 대다수는 우리와 다른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고 우리역시 그런데 이런 사실을 말해봐야 변할건 없습니다. 북한만해도 누가봐도 우리와 한나라지만 세월이 지나며 정체성이 서로 멀어지고 있죠. 이렇게 멀어지면서 나중엔 한 국가가 두 국가로 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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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gbru
@덕후님 약광에 대해서 적은 모양인데, 저걸 당당하게 진실인냥 적어 놓은거 황당할따름입니다.
일제시대때 내선일체 사상 증진 시키기 위해 고구려 유민들 자기 나라 정착 잘 했다고 선전 도구로 사용했던거 아닌가요?
근래는 관공홍보용으로 사용하더구마는요.
오도가도 못하던 소수 고구려 유민 받아 허울뿐인 소규모 영주자리 하나 줬다고 그러는데, 이것조차도 일본서기에서 의도적으로 적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최소한 교차 검증 가능해야 할 정도의 기록이 남아 있나요?
중세 유럽사들 보면 각국 전쟁때 본국과 적국의 당시 상황 얘기가 상세히 적혀 있어서 교차검증이 가능해서 논란의 여지가 적지만,
님이 적은 저런건 순전히 그냥 썰들입니다.
일본서기 같은 역사서 적힌거라 해도 당시 권력자의 의도적인 개입이 따를 수 밖에 없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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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gbru
@덕후님 ㅎㅎ 속일본기에 적혀 있으면 다 진실인가요?
수천년된 자료도 그 당시 편찬자의 주관이 명확히 들어가 있습니다.
의도적인것도 다분하고요!
그래서 항상 교차검증이 필요한겁니다.
고구려 관련 자료는 남아 있는거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연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당연히 저런게 진실로 인정 받기 위해서는 일본측 자료와 국내에 남아 있는 자료와 비교해야 하는데 국내측 자료가 없는 상태에서 일본측 자료만으로 진실이다 말하는 사람이 어딨나요?
역사학자들 중 저렇게 주장하는 사람은 소수이고 그냥 썰로 치부하는걸로 압니다.
저런걸 희한하게 국뽕과 결합해서 문제 되는데 요즘 들어서는 저런게 많이 걸러지는데
아직까지도 저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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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gbru
@덕후님 왕건이 세운 고려나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는 우리나라 역사서 뿐 아니라 중국쪽에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한곳이 아니라 여러곳에서 말입니다.
지금 님이 주장하는 근거는 족보와 속일본기라면서요?
우리나라쪽 고구려 유민들이나 왕족이라고 하는 약광에 대해 적힌 제대로 된 사료들이 있기나 한가요?
오랜 역사서 역시 개인의 주관적인 의도가 들어가기에 그걸 배척하기 위해서라도 동시대 같은 내용의 역사서나 유물을 근거로 그 시대 상황에 맞추어 교차검증하는겁니다.
특히 국가대 국가의 경우 두 나라의 역사서 검증은 필연적인거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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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gbru
@덕후님 고려쪽에서 살다가 여진쪽에 건너간 사람이라고 카는데, 그렇다 해도 고려계 여진족이니 당연히 여진족 사람인겁니다.
무엇보다도 고구려 관련 해서는 고구려 자료가 전무해서 역사적 사실 풀어내지 못하는데 x나게 사실인냥 떠드는것 보면서 실소를 금할수 없네요.
신뢰성 제로인 일본가문 족보 갖고 떠들지 않나, 역사적 사실인냥 얘기 하지 마세요.
그리고, 어디 피 한방울 찍혔을까 말까 한걸 가지고 국뽕 짓거리 하는것 보면 가관이네요.
미국 시민권 가진 유승준을 미국인이라고 하지 한국인이라고 하나요?
당신 논리가 위험한게 몇몇 역사학자들의 말과 정확하지 않는 사료들로 왜곡시킵니다.
전쟁 패배해서 떠들아 다니던 유민들을 그 지역 살게 한게 그 지역 지배했다고 해석 하는것 보면 환빠쪽 아닌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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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gbru
@덕후님 고려사, 금사, 송막기문에서 아골타 시조를 신라, 고려인 함보라고 기록하는데
금태조 완안아골타 족보가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냐구요?
유목민으로 떠돌아다니던 여진족이 나라라는걸 만들어 본적이 없기에 족보 자체가 없어요.
거짓 투성이인 족보도 신뢰성 없지만, 그런 족보 조차도 없다면 말 다 한것 아닌가요?
나라 세우고 용비어천가 마냥 족보 만들다 보니 선조가 저쪽에서 넘어온것 같다라고 캅니다.
금태조의 족보에 안동권씨 이름 적힌것도 아닌데 어떻게 안동권씨 후손이다라고 확신하는건 가요?
당신 논리대로 한다면 이성계 여진족 출신이다라고 해도 맞는 논리가 되는겁니다.
혹여나, 당신 말이 다 맞다고 해도 금태조가 신라or고려쪽에서 넘어온 사람의 6대조 후손이 되는 겁니다.
한국인이 유럽에 건너가서 현지인과 결혼하고 6대 후손 바라보면 그 사람 그냥 현지인인겁니다.
오히려, 알다시피 금나라와 고려는 상당히 전투적인 나라였고, 그런 명분에서 접점을 찾을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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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님
@grangbru 아깐 족보는 못믿겠다더니. 고려사, 금사, 해사록, 송막기문 사서에 나와 있는데 이젠 족보에 없으니 못믿겠다는 건가요???
당연 권행 후손중 둘째라고 기록됨 출가했으니 성화보 족보에 없죠. 그리고 애초 김씨에서 권씨 성을 하사 받은겁니다. 김씨인데 족보에 없겠죠.
기록된 금사에도 둘째라고 나왔고 금사는 금나라 정사입니다. 고려사에도 명확히 권행의 후손 둘째라고 나왔습니다.
금의 태조 1070년생이면 대략 함보는 900년 초쯤 됩니다. 정확하게 신라 멸망 시점과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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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gbru
@덕후님 한국인이 프랑스 장관이 되었다고 골때리는 신문에서 연일 방송된적 있었습니다.
플뢰르 펠르랭 장관이었는데
서울길거리에 태어난지 3일만에 버려져서 생후 6개월때 프랑스로 입양돼서 프랑스인으로 살았던 사람인데 이사람을 한국인이라고 막 떠벌렸지요!
인터뷰에서 자기는 프랑스인이며, 내 부모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두분 뿐이다라고 얘기했습니다.
네티즌들이 우리나라에서 버림 받고 프랑스에서 자란 사람을 성공한 한국인이라고 떠벌이는게 부끄럽다고 성토 했었고, 언론사들 욕했습니다.
아직도 저 짓 하는 기레기들 많습니다.
오늘날에도 이를진데, 그 옛날 국경 맞대고 있는 변방지역이나 나라 잃은 유목민들 어땠을까요?
왕족, 귀족은 물론 전쟁와중에 자기 가족들 죽임당하고 재산 몰수당하고 그래서 불가피하게 적국으로 넘어가서 목숨 부지하는데 과연 자기가 있던 나라에 애국심 있을까요?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적국에 협조하고 그랬을것 같지 않나요?
한세대만 지나도 정체성 혼란 오는데, 몇세대 지나면 그냥 그나라 국민인겁니다.
그걸 인정해야 하는거고요.
오래전 환단고기 빠져서 허우적 거리던 사람들 생각 나네요.
환빠에다가 국뽕에다가 내선일체 주장하는 일본 식민사관에다가 콜라보 환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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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님 / 히라가나 자체가 부여말(진한, 신라) 언어입니다.
덕후님 / [이미지 코멘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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