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무난한 대중영화네요.
류승완의 이름값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긴하나 흥행에는 무난하게 성공할 작품일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고민시의 연기가 돋보였어요. 생각보다 연기의 폭이 넓은 배우더라구요.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만드는 연기였네요.
연기를 잘하는 것도 잘하는 거지만, 전 이 배우의 가치관이나 삶에 대한 태도가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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