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집라인

얼마전 나혼자산다 TV프로그램에 나왔던곳입니다.

종종 지나가는길인데, 약수터 오르는길 왼편에 그냥 보통 운동기구들만 있는곳인줄알고 항상 그냥 지나쳐가던곳인데

방송보고 저런게 있었구나 알게되어 가봤습니다.

집라인 처음 타봤는데 짧은거리지만 뭐 그런대로...... 끝까지 가서 되돌아오는게 아니라

쇠줄 2/3지점에 멈추게하는 장치가 있어 거기 탁 부딪혀 반동으로 되돌아오다가 얼굴 손잡이에 박았습니다.

개미마을서 인왕산 기차바위까지 손으로 아무것도 붙잡지않고, 운동화신고도 쉽게 올라가는길인데

방송보니 암벽수준, 급경사길등 너무 과장이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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