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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엔가바나 2가지 1.라이트블루 포에버 뿌르 옴므 오드 퍼퓸 ㅡ 가벼운 솔잎같은 스킨향과 무겁지 않은 달달함이 있는 여름향수인데 발향이 낮아 지속력은 오래못갑니다. 2.케이 바이 오드퍼퓸 ㅡ 봄부터 가을까지 쓰기좋은향수. 레몬.라벤더향이 느껴지고 라이트블루보다 진한향과 샤프하고 달달함이 더 있습니다. 발향도 좋고 지속력도 준수한편 3.에르메스 h24 오드퍼퓸 나온지 얼마안된 신상인데 시향할기회가 없어 강남신세계에 주문했습니다. 태연이 오드뚜왈렛을 쓴다해서 많이 알려졌다는데 저는 지속력이 길고 좀더 무거운 오드퍼퓸을 선호해서 주문했는데 다소 중성적인향이 처음에 나다가 채취와 섞이면서 나는 발향은 확실히 남성적입니다. 그러나 갠적취항에 향수는 아니라서 아쉽긴하네요. 하지만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여름겨울보단 봄.가을에 적합한향수인듯 4.딥디크 오르페옹 전에 쓰던 향수가 마크제이콥스 맨이라는 향수인데 단종되었습니다. 무겁지 않은 무화과향과 적당히 샤프하고 꽤 도시적인 느낌이 나는 스킨향을 가진 매력적인 향수였는데 딥디크향수들중 무화과향이 있다하여 시향해봤습니다. 제이콥스맨과는 차이가 꽤 있긴하나 오르페옹이 이와 유사한 스타일에 향수이긴하네요. 여러향수 쓰다가 저에게 맞는 향수를찾아서 10년넘게 한가지 향수만 쓰다가 아쉽게도 단종되는바람에... 다시 저에게 맞는 향수를 찾느라 돈을 지출하고 있네요 ㅜ.ㅜ 그런데 아이러니한건 ㅋㅋ 마크제이콥스맨도 해외직구를 하면 구할수는 있으나 가격이 50만원에 육박해서.. 그정도 지출은 하기 싫어서 향수투어중인데 결과론적으론 그 이상에 돈을 지출하고있네요.. ㅋㅋㅋ 4가지 향수 써보면서 이중에서 정착할건지 다른향수를 찾을건지 고민해야겠네요. 현재 더이상 향수를 늘리는건 아닌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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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냄새가 변하는건 둘째고 서서히 증발도하고 뿌릴때 발향이나 지속력도 떨어집니다.
그리고 차에 향수보관하는건 온도차이때문에 향수가 변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