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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경이 되었는지 ㅜ.ㅜ 씁쓸하고 울적하네요. 전세계에 케이팝, 케이컬쳐가 유행하며 한국 가보고 싶다. 한국 사랑한다. 코리아 넘버원이 엊그제 같은데.. 그게 다 허상이고 거짓이었는지 싶은 순간입니다. 분명 해외다니면서 겪었으면 알지 않나요? 한국이 어느 정도 위치였는지?! 그런 국가 이미지를 한 순간에 말아먹는게 너무 화가 납니다. 이런 걸 보면서도 어떻게 잘한다. 잘한다. 할수가 있는지? 정말 제정신인지? 싶습니다. 한편으로 세계잼버리 대회 폭싹 아주 개망ㅅ이나 당해라!!!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너무 못됐죠? 우리 나라에서 하는 세계적인 행사가 잘 치뤄졌음 하는 마음이 들어야 하는데...말도 안되는 상황을 접하니 제 마음도 말도 안되게 변해버리네요. 나라 안밖에 염려와 우려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하고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에 어찌됐건 높은 자리에 오르게되었으면 자리에 걸맞게 행동하고 처신해야 하는데 전혀 그런 모습은 없고 거만하고 오만함이 하늘 끝까지 올라가는 모습이라 상당히 뭣 같습니다. 임기 5년이 영원한게 아닌데. 지금의 오만 방자함에 그 마지막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용산....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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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ㅜ이ㅜ바보야